NH투자증권, GS건설 목표가
3만3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NH투자증권은 25일 GS건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캡티브 물량에 기반한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연말 착공이 예정된 GS 동해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이익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에 따르면 GS에 할당된 데이터센터 구축 용량은 2.4GW이다. 이 중 1단계에 해당하는 1.2GW에 대해 강원 동해 북평산단 부지 및 GS 동해전력과 연계한 전력 공급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1단계 총공사비는 12조원이며 매출 반영 기간은 3년이다. 이 중 5조원을 실적 추정에 반영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향후 자본 유치, 임대차 계약 체결, 시공 인력 가시화가 주가 재평가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연구원은 손자회사 자이C&A와 지베스코자산운용을 통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임대 통합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GS건설과 자이C&A가 시공을, 지베스코자산운용이 유동화 및 임대 운영을 맡는 구조"라며 "연말 수령 예정인 GS이니마 매각 대금 1조3000억원을 데이터센터 사업에 지분 투자하는 시나리오도 긍정적인 검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