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농심 목표주가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19일 농심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해외 판매량 회복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농심의 해외 시장 실적이 회복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년간 해외 성장 모멘텀 둔화했으나 올해부터 회복 추세에 접어들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0월 말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으로 향하는 물량 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도 해외 실적 덕분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농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61억원, 5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47.6% 상승했다. 시장기대치도 16% 상회했다. 그는 "글로벌 광고비 집행 등 판관비 부담에도 수출 및 해외 법인 매출 비중 상승에 힘입은 믹스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경우 관세 환입이 일부 반영됐지만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8%와 140% 증가했다. 중국도 간식점 채널 입점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28%, 118%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