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이 현대해상 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완연한 실적개선과 함께 최근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개선 논의가 재부각되면서 주가가 반등했으나 여전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 수준으로 경상수익성 개선과 자본안정성 제고 감안 시 절대적·상대적 주가 저평가 정도는 여전히 큰 상태"라며 "실적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리고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은 391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장기보험손익이 3480억원으로 89% 급증했는데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이익 증가, 예실차 개선과 함께 계리가정 변경으로 실손보험에서 전 분기에 이어 약 900억원의 손실비용 환입이 발생한 영향"이라며 "자동차손익은 운행량 감소효과로 흑자전환 했으며, 일반보험 손익 또한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 보종에 걸쳐 손익개선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부진했던 투자 손익 역시 평가손실 축소와 이자수익 확대로 10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손실비용 환입을 제외해도 3000억원 수준의 이익력을 시현하며 수치와 내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신계약 매출 감소에도 CSM 배수가 높게 유지되며 신계약 CSM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 연구원은 "예상보험금 확대와 지급보험금 안정화로 보험금예실차 개선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관리급여 도입과 자동차 경상환자 등 제도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보험손익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1~2차년도 손해율 하락과 실손 예실차 개선, 유지율 상승 등을 고려하면 과거와 달리 연말 손실 비용 부담 가능성은 작아진 상태이며, 간편보험 손해율 가정 적용에도 기초통계 개선으로 CSM 조정 규모 또한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