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중국 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항공 노선 확 늘었네…수혜주는[주末머니]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국토교통부가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배분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항공은 2025년 기준 인천-중국 노선을 주 25회 운항하며 40만명을 수송했다.

    이번에 확보한 인천발 11회 전량 취항 시 인천-중국 노선 운항은 주 36회로 확대된다.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유진투자증권, 제주항공 등 LCC 수혜 예측

국토교통부가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배분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천발 중국 노선을 주 11회 확보한 제주항공 노선 포트폴리오 개선과 2027년 실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양 연구원은 "이번 배분의 핵심은 견조한 한중 여객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LCC의 인천발 중국 간선 노선 진입이 확대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인천-베이징 노선을 주 7회 확보했으며, 에어프레미아와 파라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을 각각 주 3회, 주 4회를 확보했다.

썝蹂몃낫湲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갈무리

그는 "중국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7년 만의 한중 운수권 확대가 항공사 배분으로 이어지며, LCC들의 중국 노선 성장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항공이 유리하다는 게 양 연구원의 판단이다. 제주항공은 2025년 기준 인천-중국 노선을 주 25회 운항하며 40만명을 수송했다. 이번에 확보한 인천발 11회 전량 취항 시 인천-중국 노선 운항은 주 36회로 확대된다. 특히 인천-베이징 주 7회를 확보하며 핵심 간선 노선에 신규 진입했다. 단순 공급 증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인천발 주 11회 취항을 반영한 연간 추가 여객은 약 17만명으로 추정되며 2025년 제주항공 중국 여객의 약 43%에 해당한다. 기타 지역 여객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제주항공의 중화권 여객 비중은 2025년 13.4%에서 내년 15.9%로 상승한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