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IP들의 규모가 확대된 투어 재개, 신인 데뷔가 예상되는 2027년 기준으로 시점을 변경하며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 에스엠 소속 IP의 활동이 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신인 보이그룹 데뷔가 예상되며 라이즈·NCT WISH도 규모를 확대해 투어를 재개한다"며 "소녀시대 20주년 활동 확정 및 엑소 15주년 투어도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츠투하츠의 경우 준수한 일본반 판매량 기록에 이어 일본 내 첫 팬미팅을 아레나로 개최할 예정이고 북미 지역 반응에 더해 아시아 중심의 팬덤도 공고히 구축 중인 상황에서 내년 처 투어 개최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에스엠은) 내년 본업 중심의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다"며 최근 업종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보다 이미 가파른 디레이팅을 겪었던 만큼 시장 변동성 속 방어적 매력 부각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은 아쉬울 수 있으나 단기 실적보다 IP별 고른 기여도와 주요 IP 활동 재개로 내년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