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법 거래소 차단' 손놓은 FIU-방심위…'테러 막듯' 법제도 시급[코인사기공화국]
가상자산(코인) 사기의 주 무대인 '불법 해외 거래소'가 정부 기관 간 책임 떠넘기기 속에서 2년 넘게 방치됐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거래소 접속차단 심의 요청을 한 후 별도 후속 조치 없이 방관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역시 불법성 모호 등을 이유로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소극 행정'으로 일관했다. 그 결과 심의 의결된 건수는 '0건'. 정부 규제 공백 속에서 해외 거래소들은 국내 사기 조직 2024.07.19 06:10[단독]"매달 10% 배당"…서울에서 일본까지 출장 영업[코인사기공화국]
"인터코인캐피털(Inter Coin Capital)은 귀하가 앞장서서 무제한 자산으로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ICC는 6월(2019년), 전 세계 2888명의 운 좋은 회원들에게 ICBX 초기 코인 1000개를 기부할 것입니다. 먼저 그 기회를 잡으십시오."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 중인 조모씨가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ICC 사이트에 홍보한 내용이다. ICC는 외국에 본사를 둔 자산관리업체 행세를 했고, 사기 행각은 1년여 2024.07.16 06:00[단독]5년간 피해 6조·2만명…투기거래·SNS강국·제도허점이 만든 사기천국[코인사기공화국]
"가상자산(코인) 투자 사기를 당해 수많은 사람의 인생이 망가졌다. 이대로라면 코인 사기로 국민경제가 골병들 것이다." 아시아경제 인터뷰에 응한 70대 김성용(가명)씨는 '인터코인캐피털(Inter Coin Capital)' 사기 사건의 피해자다. 2019년 6월 2억8000만원을 투자해 한 푼도 건지지 못했다. 75세 고령인 그가 아직도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한 이유다. 김씨는 '대한민국은 사기 공화국'이라고 명명하며 혀를 찼다. 그는 서울 강남 2024.07.15 06:10[단독]'코인 다단계' 형사판결 162건 전수분석…피고인 24%는 투자자[코인사기공화국]
"피고인 스스로도 처음엔 수익성 있는 사업이라고 속아 투자한 피해자다. 고령으로서 이 같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다른) 피해자들의 투자를 받았을 수 있는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2021년 11월16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결) "피고인은 총 8명의 피해자로부터 투자금을 지급받은 상위투자자다. 하지만 피고인도 (조직) 회장 등에게 속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2023년 6월14일 광주지법 판결) 우리나라 2024.07.15 06:05[시장의 눈]알트 슈로더캐피털 대표 "PE, 다양한 산업 투자 가능…수익 기회"
"프라이빗 에쿼티(Private Equity)는 공모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다양한 산업 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인 변동성 역시 낮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용이합니다." "PE 투자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접근성 ↑…수익률도 우수"벤저민 알트 슈로더캐피털 글로벌 사모주식 부문 포트폴리오 및 소비재 섹터 대표는 아시아경제와 한 인터뷰에서 PE 시장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알트 대표는 "PE 투자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2024.07.08 06:00[기후테크 열전⑫]국내 첫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 "기후테크 없이 기후위기 해소 불가"
소풍벤처스는 ‘사회 문제를 더 빠르고, 더 지속가능하고, 더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미션을 갖고 2008년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설립한 국내 최초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다.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임팩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소셜벤처를 창업한 경험이 있는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2016년부터 이 전 대표의 요청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신경 쓰는 분야가 기후산업이다. 기 2024.07.03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