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는 지금]"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사모펀드(PEF) 들이 포트폴리오 기업을 상장 폐지하기 위한 공개매수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대주주와 같은 가격을 제시해도 소액주주들이 응모를 꺼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아니라 '소액주주 프리미엄'을 따로 고민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9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의 상장 폐지를 위해 2차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2026.02.09 06:502000원 쏘려다 비트코인 2000개 오지급…빗썸, '패닉셀' 피해 보상은?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 예치 자산과 거래소 보유 자산 간의 100% 정합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빗썸은 사고 당시 비트코인 시세 급락으로 패닉셀(투매)에 나서 손해를 본 고객에게 매도 차익 전액과 10%의 추가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일 0시부터 일주일 동안 전체 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최고 경 2026.02.08 15:241년새 10배 올랐는데 아직 더 남았다…폭발 성장하는 이 기업[주末머니]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 1년새 주가가 10배 이상 올랐지만,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매출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2510.2% 급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42.0%를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연간 기준 2026.02.08 10:54[주末머니]태양광 뜨나…韓·美·中서 피어오르는 반등의 불씨
한국,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DB증권은 한국의 수요 회복, 미국의 전기료 상승, 중국의 재고량 감소로 태양광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에선 국내 태양광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 연간 재생에너지 발전 설치량이 4.2GW 수준인데 앞으로 이를 연평균 10GW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를 보급하겠다고 제 2026.02.07 15:11금·은·비트코인까지 '출렁'…트럼프 선택, 왜 하필 '워시'였나[주末머니]
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낙점자는 케빈 워시였을까. 이른바 '워시 쇼크'가 글로벌 증시는 물론, 금, 은, 비트코인, 달러화 흐름까지 뒤흔들 때, 상당수 투자자가 떠올렸을 법한 질문이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공개한 외환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이러한 선택이 통화정책 성향에 있어 매파(통화긴축 선호)냐, 비둘기(통화완화 선호)냐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2026.02.07 14:48[주末머니]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SKT, 돌아올 실적은 돌아온다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여론과 실적 모두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SK텔레콤이 반등을 앞두고 있다. 실적 정상화와 예년 수준의 배당 회복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지난해 4분기 실적은 최악이었다. 연결 기준 매출은 4조3287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무려 53.1% 감소했다. 지난해 말까지 진행된 고객 감사 패키지 비용에 더해 2026.02.07 10:29외국인 3조 ‘던지기’…코스피, 5089선 마감, 변동성 장세 지속
거시경제 둔화 우려와 인공지능(AI) 수익성 불확실성이 겹치며 한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가 위축된 가운데, 반도체 투자 심리를 되살릴 재료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43포인트(1.44%) 내린 5089.1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하락 출발 이후 5% 가까이 급락하며 4899.30까지 고꾸라졌다가 일부 낙폭을 축소해 나갔다. 외국인이 3조3268억원, 기관 2026.02.06 16:11NH투자증권, 최대 연 12.5% 퇴직연금 전용 ELS 출시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해 'N2 퇴직연금 ELS(주가연계증권) 13~15호' 3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퇴직연금 계좌(DC/IRP)를 통해 ELS에 투자할 수 있는 곳은 국내 증권사 중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이번 상품은 퇴직연금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 손실률을 20%로 제한(원금 80% 부분지급형)하면서도, 기초자산으로 해외 우량 종목을 포함시켜 기대 수익률을 최대 연 12.5%(만기시 37.5%)까지 끌어올 2026.02.06 15:18한국투자증권, 5000만달러 현대캐피탈 김치본드 발행 주관 완료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캐피탈이 발행하는 5000만달러(약 728억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 발행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가리킨다. 이번 현대캐피탈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로 구성됐으며,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2026.02.06 13:15'반도체 물류 자동화' 세미티에스,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스팩 상장 목전
글로벌 반도체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선도기업 세미티에스(대표이사 민남홍)가 지난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세미티에스는 엔에이치스팩29호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 2026.02.0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