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Law]투자금 받아 대주주 가족 차입금부터 상환…法 "'운전자금' 아냐, 계약 위반"
투자금을 받자마자 최대주주 가족 차입금부터 갚은 벤처기업에 대해 법원이 투자계약상 '운전자금' 용도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재판장 이승원)는 국내 한 투자사가 IT(정보기술) 솔루션 벤처기업 A사와 대표 등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근 "피고들이 연대해 주식매매대금 5억원과 위약벌 6000만원, 관련 이자·지연손해금 등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일상·반복적 운영비 2026.02.11 10:00[IPO 현미경]메쥬, 4년 후 '적자→340억 이익' 추정…시장 설득 가능할까
의료기기 업체 메쥬가 4년 후 매출이 8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실적 추정치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매년 70% 이상의 고성장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를 시장에서 납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쥬는 지난달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6700~2만1600원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2026.02.11 06:50카카오벤처스, 美로봇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패럴랙스 월즈' 시드투자
카카오벤처스가 5일 "미국 소재의 로봇 시뮬레이션 스타트업 '패럴랙스 월즈(Parallax Worlds)'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도어대시(DoorDash), 코그니션(Cognition), 반타(Vanta) 등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한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페어(Pear VC) 주도로 현지 딥테크 전문 투자사, 국내 대기업 등이 공동 참여했다. 패럴랙스 월즈는 로봇이 산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실제 같은 가상공간에서 미리 훈 2026.02.05 08:46[IPO 현미경]'장윤주·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상장 앞두고 '외상매출' 급증 이유는
패션 콘텐츠 기업 에스팀의 매출채권이 상장(IPO)을 앞두고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율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매출채권이 증가하면 재무제표상 매출액과 이익을 늘릴 수 있지만, 향후 현금 회수가 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의 손실을 한 번에 반영할 우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에스팀의 매출채권은 49억원으로 2024년 말 2026.02.04 06:50[Invest&Law]法 "감사의견 적정 못 받아 IPO 차질"…대주주 풋옵션 책임 인정
스타트업이 외부감사에서 '의견거절'을 받아 기업공개(IPO)가 어려워지자, 벤처투자조합 운용사(GP)가 이 회사 최대주주와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행사 여부를 두고 다투다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회사 내에서 발생한 사유라도 계약 문언에 따라 이해관계인에게 풋옵션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2부(재판장 최욱진)는 모 벤처투자조합 GP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최대주 2026.02.04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