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SK스퀘어 의 목표주가를 14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보유 지분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SK스퀘어의 주가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 보다 더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SK스퀘어 주가는 150만1000원으로 지난해 초 대비 1809.7% 올랐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291.4% 불어났다. 17일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2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소식에 SK스퀘어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 연구원은 "SK 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면서도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이 146조원, 240조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SK스퀘어도 주주환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주사 기업가치의 핵심 척도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개선세다. NAV 할인율은 2024년 65.7%, 지난해 51.5%를 거쳐 최근 40%대까지 낮아졌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SK하이닉스에 대한 편입한도와 실제비중 간의 괴리로 기관투자자 중심의 SK스퀘어 매수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