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 1.5조 육박…전기比 91.2%↑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들이 국내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2022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수익을 거뒀다. 다만 전체 운용사 중 적자회사 비율이 높아지는 등 업계 내 실적 격차는 확대되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6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6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995억원(91.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5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40억원(54.0%) 증가했다. 2026.06.22 06:00한국이나 미국이나 금리 올린다는데, 코스피는 왜 계속 오를까 [주末머니]
과거에는 주로 금리 상승기에 주가 하락하는 일이 많았지만 인공지능(AI) 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런 과거의 패턴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의 '주식시장, 금리를 배제하라'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은 통화정책과 금리의 지배 속에 살았다. 2008년 이후 금리인하는 주가 상승을, 금리 상승이 주가 하락을 결정했다. 이런 경험은 미국 연준(Fed)이 무제한 양적완화를 단행한 2020년, 그리고 급격한 통화긴축으로 인해 약세장이 촉발된 2022년을 거치면서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인됐다고 2026.06.21 17:46현대차·기아, 2분기 수익성 감소 우려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주末머니]
현대차·기아의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신차효과 및 로보틱스 가치 부각으로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21일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76만원, 2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직전 대비 각각 15.15%, 18.37% 상향 조정된 수치다.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한 점진적 물량 회복 및 믹스 개선, 보스턴다이나믹스 추가 지분 투자에 따른 로봇 가치 반영 등이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2분기 합산 판매량은 현대차와 기아 합 2026.06.21 17:14한국, 500조 미국 투자 시작…수혜받을 주식은 [주末머니]
대미투자 집행기구인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출범한 가운데, 대미투자 관련 수혜를 입을 분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자력발전이 꼽혔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미투자 본격화 관련 코멘트'에서 "대미투자 관련 사안이 본격화될 것인데, 후보 산업인 LNG와 원전 센티먼트에 긍정적 포인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미투자란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 인하 조건으로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3500억달러(약 534조7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말한다. 이 연구원은 1호 대미투자로 LNG 수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그 2026.06.21 16:43지난달만 2512억 긁고 갔다…한국 오자마자 피부과·약국부터 접수한 외국인 큰손들[주末머니]
'K뷰티'의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명동에서 화장품을 사고, 올리브영과 면세점을 들르는 장면이 익숙했다. 이제는 여기에 피부과와 미용의료가 더해지고 있다. 한국에서 시술을 받고, 약국에서 재생크림과 더마 화장품을 사고,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 미용의료 브랜드를 찾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21일 DB증권에 따르면 화장품으로 시작된 K뷰티 열풍이 미용의료 산업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단순한 관광 회복이 아니라 한국 미용의료 기업들의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커지는 양상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외국 2026.06.21 16:21"실탄만 6조 6000억원 충전"…'중국판 삼전닉스' 상장 임박, 中 반도체 수혜 받는다?[주末머니]
중국 반도체 기업 CXMT(창신메모리)의 상장이 임박했다. 공모 금액만 295억위안(약 6조6342억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CXMT 상장 후 중국 반도체 장비 사이클이 촉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2일 중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CXMT의 과창판 등록을 승인했다. 과창판은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린다. CXMT의 IPO 공모 금액은 295억위안으로,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 A주 이후 최대 규모다. 박유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로젝트 비용구조를 단순 적용하면 IPO 순모집자금 17 2026.06.21 15:259000선 올라선 코스피, 마이크론 타고 안착 시도[마켓 ING]
지난주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했다. 8000선을 넘어선지 한 달여만이다. 반도체가 코스피를 또다시 새로운 고지로 올려놓은 가운데 시장은 이번주 예정된 마이크론의 실적을 통해 반도체와 코스피의 강세 지속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는 11.43% 상승했고, 코스닥은 6.07%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 1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결국 9000선을 뚫었다. 19일에는 장중 9300선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혼란한 변동성 장세가 끝나고 대세 상승장이 전개되 2026.06.21 10:28"삼전닉스 지금 사도 될까요"…증시 전문가 "30년 전에도 주도주 쏠림"[주末머니]
우리 증시 상승의 핵심 요인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쏠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역사가 말하는 주도주 쏠림'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버블 랠리 후반부에는 주도주 쏠림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이런 현상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의 인공지능(AI) 중심 장세가 30년 전 닷컴버블 후반부와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증시는 헬스케어, 금융, IT 등 3대 업종이 함께 이끌었으나 버블 랠리 2026.06.20 17:49금리 인상 우려감 높을 때 사 모아야 할 주식은 [주末머니]
올해 상반기 증권업종의 주가 상승률은 코스피 수익률을 밑돌았지만, 국내 증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0일 하나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2분기 누적 기준 KRX 증권지수는 6.1% 상승에 그쳐 코스피 수익률(+61.8%)을 68.5%포인트 밑돌았다. 특히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의 주가는 2026.06.20 17:24'9년만에 완전체 월드투어' 빅뱅 덕분에 47% 오른다는 이 주식 [주末머니]
톱 아티스트 빅뱅의 본격적인 컴백과 투어를 앞두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성과도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컴백을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까지 예정돼 있어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라인업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며 성과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4만830 2026.06.20 17:10"한국 화장품 최고" 미국서 난리난 올리브영…돈 버는 곳은 따로 있다?[주末머니]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등 미국에 진출한 가운데 미국 내 판매가 급증한 브랜드의 제조자개발생산(ODM) 물량을 수주받는 제조사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지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올리브영 미국 진출 현황'에서 "앳홈의 뷰티 브랜드 톰은 에이피알이 메디큐브로 걸어온 풀라인업 확장 경로를 비슷하게 밟고 있다"며 "앳홈 향 화장품 ODM을 수주받는 제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톰은 앳홈의 뷰티 브랜드로, 비상장사인 앳홈은 생활가전 브랜드 미닉스로 출발했다. 이후 2024년 톰을 론칭했으며 20 2026.06.20 16:48"이제 해외여행 가야지" 기대했는데 '날벼락'…호르무즈 개방되도 "내년 고유가"[주末머니]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면서 그동안 전쟁으로 막혀있던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에 국제 유가는 석달만에 70달러대로 내려왔다. 다만 연초와 같은 배럴당 50달러대의 저유가로의 회귀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병목 현상과 계절성이 석유 수출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선박만 2000척으로 아덴만에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진입하려는 반대 방향 선박들까지 통행을 시도할 시 병목 현상에 따른 2026.06.20 16:32삼성전자 '특별배당' 효과, 63만원까지 오른다…삼성물산 목표주가 줄상향[주末머니]
증권가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목표주가 줄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강화 기대와 함께 원전·SMR(소형모듈원전) 사업 성장성, 하이테크 건설 부문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린 결과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DS투자증권은 전날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62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같은날 LS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였다. 이에 앞서 IBK투자증권은 3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8일 삼성물산은 48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가가 주목하는 핵심 2026.06.20 16:23[주末머니]2분기 적자 전망되는데 목표주가는 올라간 이 기업
LG디스플레이가 인력 효율화 비용 확대 반영으로 올 2분기 적자 전환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모바일 패널 출하 증가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개선에 힘입어 실적 회복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7000억원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118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기준 1020억원 적자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 부진은 본업 경쟁력 저하보다는 인력 효율화 비용 확대 2026.06.20 16:14아파트·원전에 AI 인프라까지…발주 깨어나는 건설株[주末머니]
건설사의 먹거리인 '발주'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 아파트 정비사업, 원자력발전, 중동 재건, 액화천연가스(LNG), 전력망,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까지 건설사의 각종 수주가 기대 단계를 넘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신영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올해 건설업은 주요 선행지표에서 명확히 반등하고 있다. 지난 4월 누적 기준 주택 착공 실적은 7만20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4만1000호로 46.4% 늘었다. 공동주택 분양 승인 실적도 7만20 2026.06.20 16:07"PF 규제에 연간 45兆 부동산 사모대출 시장 열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가 강해지면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CRE) 대상 사모대출 시장이 구조적 성장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규제와 위험 관리로 증권사의 PF 노출도가 줄어들면서 사모펀드(PEF)를 통한 자금 공급수요가 증가, 연간 31조~45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같은 내용의 '사모대출 시장과 부동산 대출펀드의 투자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사모대출 시장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조2000억달러(약 3364조원) 규모로 추정 2026.06.19 18:19JTBC 이어 중앙일보도 워크아웃 신청…"채무조정 방안 마련"
최근 JTBC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데 이어 중앙일보도 19일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공식 신청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며 "향후 채권단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채무조정 및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성실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한양증권이 총 220억원 규모의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 대해 조기 상환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어 "워크아웃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모 2026.06.19 17:45MBK "메리츠, 홈플러스 청산 땐 5000억 수익…회생금융 집행해야"
MBK파트너스가 메리츠금융그룹을 향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신규 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메리츠가 MBK의 수익 규모를 왜곡해 회생 논의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갔다. 19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사안의 핵심은 MBK파트너스의 운용자산 규모나 펀드 평가가치가 아니라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가 계속기업 관점에서 회생에 필요한 2000억원 규모 DIP(회생절차 중 신규자금) 금융을 실행할 것인지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MBK는 메리츠가 미실현 평가가치를 현금 수익인 것처럼 계산해 재무 여 2026.06.19 16:38"한국 넘어 세계로"…UKF코리아 출범, 글로벌 창업가 연결 나선다
한인창업자연합(UKF)이 한국 조직인 'UKF코리아'를 출범하고 한국 창업 생태계와 글로벌 한인 창업가 네트워크를 잇는 활동을 본격화한다. 19일 UKF는 서울 코엑스에서 'Seoul Meets UKF' 행사를 열고 UKF코리아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주 눔(Noom) 창업자 겸 UKF 공동의장, 이기하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 창업자 겸 공동의장, 김창원 전략이사,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변호사 겸 UKF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UKF는 미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 모임인 '82스타트업'과 뉴 2026.06.1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