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프리마켓 개장' 내년말로 연기…애프터마켓 9월 개설
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14일로 예정됐던 프리마켓 개장을 내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19일 거래소는 프리마켓(오전 7시∼7시 50분)에서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30분),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으로 미체결 주문이 이전되는 단일 시스템 구조 개발 시점과 연계해 프리마켓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애프터마켓은 오는 9월 14일 개설하되 증권사들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시행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 확보를 위해 개설 시점을 당초 올해 6월에서 9월로 이미 한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업계 부담이 지속 2026.06.19 16:04오전엔 ‘환호’ 오후엔 ‘비명’…코스피, 하락 전환해 9000선 마감
코스피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9385.59를 찍었다가 오후엔 8831.7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개인은 1조6765억원은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7억원, 기관은 1조2316억원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32%), 금융(1.04%) 등이 오른 반면 건설(-4.79%), 의료·정밀기기(-4.29%), 전기·가스(-3.38%), 제약(-3.1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2.3 2026.06.19 15:59한번 휘면 처참하게 무너진다…삼전·하닉 반도체 패권 승패 가를 복병은[칩톡]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세대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제조사들의 골머리를 썩이게 만드는 복병이 있다. 반도체가 감자칩처럼 구겨지고 휘어지는 '워피지' 현상이다. 칩을 더 많이 쌓고 더 얇게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뒤틀림을 제어하지 못하면 수율은 처참하게 무너진다. 업계에선 향후 글로벌 반도체 패권의 승패가 이 워피지 현상을 누가 먼저 길들이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칩 수율 갉아먹는 복병 '워피지'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들은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과정에서 웨이퍼가 휘어지며 발생하는 불량 문 2026.06.19 14:22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투자로 1.2조 챙긴 MBK…경영 책임 다해야"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회생 지원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측 입장에 대해 "대주주의 경영 실패 책임을 채권단에 전가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가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서는 최대주주가 책임 있는 자금 지원과 지급보증에 나서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는 이번 사태의 핵심이 재무적 여력이 있는 최대주주가 회생에 필요한 책임을 채권자에게 넘기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MBK는 자본시장과 사모펀드 제도의 수혜를 2026.06.19 12:35국내증시 시총 첫 8000조원 돌파…닉스, 삼전 바짝 추격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8000조원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합은 8220조3276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은 7670조618억원, 코스닥은 550조2658억원이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지난 4월27일 6000조원, 지난달 11일 7000조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에 따르면 국가별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한국(4조6810억달러)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로 집계됐다. 다만 해당 순위는 전체 시장이 아닌 2026.06.19 11:00대신증권,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혁신 넘어 변혁"
대신증권은 오는 2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지난 64년간 걸어온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랜 기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30년 장기근속 12명 ▲25년 장기근속 50명 ▲20년 장기근속 22명 ▲15년 장기근속 68명 ▲10년 장기근속 32명 등 장기근속자 184명과 '2026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2026.06.19 10:19타임폴리오, '제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차세대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 RFM)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지난 4월1일~5월29일 2개월간 진행된 대회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상위 5명과 뛰어난 운용 역량을 입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날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운용의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대회'는 2023년부터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개최돼왔다. 창립대회를 포함해 총 12회가 열리는 동안 상금 누적금액만 3억원에 달 2026.06.19 09:29중앙일보, 220억 CP 조기상환 못해 1차 어음 부도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기업어음(CP) 조기상환 요청에 응하지 못해 1차 어음 부도 처리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전날 상장채권 관련 기타 주요사항 공시를 통해 "지난 3월31일 발행한 CP에 대해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다"며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지만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어음은 전날자로 1차 부도 처리됐다. EOD는 신용등급 하락 등 계약상 정해진 사유가 발생했을 때 채권자가 원래 만기보다 앞서 돈을 2026.06.19 09:21기업 내부통제, 예전처럼은 금물…"AI·사이버보안 대응해야"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회 책임 및 내부통제 요구 수준이 강화되고 인공지능(AI) 확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졌다. 기업의 내부통제에서 이전처럼 재무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AI 및 사이버 리스크를 포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9일 삼일PwC는 서울 용산구 본사 아모레홀에서 'AI 확산·사이버 보안 시대, 내부통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제7회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세션에서는 임성재 삼일PwC 파트너가 내부통제의 진화 방향과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임 파트너는 "기업 금융사고가 지속 증가하는 가 2026.06.19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