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장을 시작해 5700선을 회복했다. 2026.3.5 조용준 기자
5일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21.24포인트(12.20%) 오른 5712.35이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452.22포인트(7.24%) 하락한 데 이어 이틀간 총 1,150.59포인트(19.3%)를 내줬다.
국내 증시가 전날 폭락 이후 급반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0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82.60포인트(10.84%) 상승한 844.00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만이다.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종가보다 178.40포인트(10.40%) 상승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187.18포인트(10.92%) 상승했다.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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