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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상승출발…코스피 2%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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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기관 순매수…반도체 업종 강세

썝蹂몃낫湲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코스피와 코스닥 두 지수가 모두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장 초반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유가 반등에도 미국 증시가 버텨냈고,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수요가 확인되면서 국내 주도주에도 투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24% 오른 5767.10으로 개장했다. 이후에도 상승 폭을 키우며 5800선에 도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8억원, 442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40억원을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보험업종의 상승 폭이 5.58%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3.74%), 건설(3.54%), 의료·정밀기기(3.25%) 등 3% 넘게 오른 업종도 여럿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SK스퀘어 (4.2%), 삼성전자 (3.9%), SK하이닉스 (2.9%, 두산에너빌리티 (2.9%), 현대차 (2.3%), 기아 (2.2%)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8%)만 홀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1.72% 오른 1156.46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면서 1158.32까지 올랐다.


외국인만 55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2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06%)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다. 기타제조(3.44%), 기계·장비(3.27%), 운송장비·부품(2.65%), 의료·정밀기기(2.50%), 전기·전자(2.33%), 제조(2.17%)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모두 강세다. 리노공업 의 상승 폭이 3.0%로 가장 컸고 레인보우로보틱스 (2.6%), 에코프로 (2.2%) 등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에이비엘바이오 (1.4%), 삼천당제약 (1.4%), 펩트론 (1.2%), 알테오젠 (1.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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