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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나 홀로 질주…성수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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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이 3월 카지노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파라다이스 GKL 은 홀드율 하락과 순매출 감소라는 암초를 만났다. 이에 다올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롯데관광개발은 3월 드랍액이 2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전월 대비 24.9% 증가했으며, 순매출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늘었다고 밝혔다. 홀드율은 18.7%를 기록했다. 방문자 수도 5만35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전월 대비 22.0% 증가하며 드랍액 성장을 동반했다. 1분기 누적 기준 드랍액은 6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늘었고, 순매출은 1186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2월 말 회원 수는 12만9000명으로 지난해 3월(8만 명) 대비 60% 증가했다"며 "멤버십을 기반으로 향후 몇 달간 높은 드랍액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3월 드랍액이 5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9.7% 증가했다. 반면 순매출은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전월 대비 44.0% 급감했다. 홀드율은 8.4%에 그쳤다. 드랍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순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배경에는 낮은 홀드율이 자리한다.


김 연구원은 "드랍액은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순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홀드율 때문"이라며 "동사의 지난 5년간 월평균 홀드율 12.8%에 크게 하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홀드율은 평균으로 회귀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이슈이나 1분기 실적에는 타격이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GKL의 경우 3월 드랍액은 3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전월 대비 18.8% 증가했다. 그러나 순매출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전월 대비 16.0% 감소했으며 홀드율은 9.4%에 머물렀다. 드랍액 성장은 양호했으나 홀드율이 하락하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특히 서울 강남점에서 일본 VIP 드랍액이 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전월 대비 57.4% 늘었고, 중국 VIP는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0%, 전월 대비 30.5% 큰 폭으로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VIP의 성장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란 전쟁 영향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는 업종 특성상 영향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 연구원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여파는 일반 여행이 아닌 카지노 산업에서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및 일본 유류할증료 인상분은 왕복 기준 10만 원 이내로 아직까지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카지노 산업은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이상 대외 이슈보다는 영업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성장 구간에 있는 롯데관광개발을 업종 최선호주(Top-Pick)로 제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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