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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200선에 약세 마감…외인 2.9조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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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노사 협상 결렬로 실망 매물 출회"

코스피 지수가 20일 7200선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약 2조9000억원가량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62.71포인트(0.86%) 내린 7208.95에 마감했다. 앞서 이날 7324.52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7000선까지 떨어졌지만 장중 하락 폭을 일부 반납했다.


썝蹂몃낫湲 연합뉴스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은 외국인의 매도세다. 외인은 이날 코스피를 2조8786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조3342억원, 기관은 1조3698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도 모두 떨어졌다. 음식료·담배(-1.15%), 섬유·의류(-2.88%), 화학(-3.08%), 비금속(-2.80%), 제약(-1.45%), 금속(-4.66%), 의료·정밀기기(-1.27%), 유통(-2.78%), 전기·가스(-5.13%), 운송·창고(-2.07%), 건설(-2.53%), 전기·전자(-0.14%)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 (0.18%), SK스퀘어 (0.88%), SK하이닉스 (0.00%)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삼성전기 (7.50%), HD현대중공업 (6.35%)은 크게 올랐다. 반면 현대차 (-1.99%), LG에너지솔루션 (-3.87%), 두산에너빌리티 (-4.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88%)는 전장 대비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28.29포인트(2.61%) 내린 1056.0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90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60억원, 기관은 1216억원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주가가 떨어졌다. 알테오젠 (-1.91%), 에코프로비엠 (-3.12%), 에코프로 (-2.38%), 레인보우로보틱스 (-4.20%), 코오롱티슈진 (-5.07%), 삼천당제약 (-5.06%), HLB (-3.84%), 에이비엘바이오 (-5.09%) 등이다. 주성엔지니어링 (0.90%)과 리노공업 (0.62%) 두 종목은 소폭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에 대해 "국내 증시는 유가, 금리, 환율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사 간 협상 결렬 여파로 약세 전개했다"며 "내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가 반등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는 하방 압력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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