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2년반 동안 스타트업에 4.3조 지분투자…1위는 네이버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2년 반 동안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에 4조원 이상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법인 지분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분야는 금액 기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기업 수로는 제약·바이오 분야로 조사됐다. 1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4개 사의 타법인 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계열사 투자를 제외 2023.09.12 09:12[클릭 e종목]“제이스텍, 이차전지 시장 진출…AGV 물류로봇까지”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12일 제이스텍에 대해 이차전지 사업과 장비 제조 라인에 공급할 AGV(무인운송차량) 물류 로봇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제이스텍은 1995년 반도체 제조용 장비 판매를 위해서 설립된 회사다. 주요 사업은 OLED, LCD 디스플레이 본딩장비와 POL 컷팅장비, Cell 컷팅장비 등 레이저 장비 등이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37%, 레이저장비 7%, 반도체 장비 등 기타 22%, 바이 2023.09.12 08:33[클릭 e종목]“폴라리스오피스, 네이버·GPT·스테이블 AI 하나에 결합 강점”
상상인증권은 11일 폴라리스오피스에 대해 하나의 인공지능(AI)에 종속되지 않는 특징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폴라리스오피스는 누적 가입자수 1.2억을 자랑하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이라며 “주요 매출은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올 상반기 매출의 64%를 차지하고 연간 오피스매출의 절반이 광고매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최승호 연구원은 “상반기 기 2023.09.11 08:13"IPO 앞둔 인스타카트, 목표 낮춰...기업가치 100억달러 미만"
'미국판 마켓컬리'로 불리는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가 뉴욕증시 상장을 본격화한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스타카트가 이번 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하며 86억~93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 온라인 쇼핑 붐이 이어졌던 2021년 추산한 390억달러 대비로는 대폭 축소된 규모다. WSJ는 "이후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성 2023.09.11 04:47[부실債시장 들썩]②NPL 투자용 회사채·CP 발행, 펀드 조성 활발
금융회사들이 매각하는 부실채권(NPL)에 투자하려는 자금 조성과 외부자금 조달도 활발해지고 있다. 투자자는 채권 원리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NPL을 매입한 후 채권 회수율을 끌어올려 이익을 남긴다. 일례로 원리금 1000억원짜리 대출을 600억원에 매입한 후 700억원을 회수해 100억원을 남기는 식이다. 은행권 NPL은 주로 민간 NPL 전문 투자사가 인수한다. 대표적인 민간 NPL 투자사로는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3.09.08 07:46[부실債시장 들썩]①위기가 곧 기회…고금리·불경기에 되레 활황 조짐
고금리와 저(低)성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 역설적으로 뜨는 시장이 있다. 부실채권(무수익여신, NPL) 시장이 바닥을 찍고 다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중금리 상승과 부동산 경기 악화로 금융회사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NPL 총량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고금리와 불경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NPL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금융사 NPL 증가…가계·PF 2023.09.08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