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對中 소비재 수출 8.7% 반등…현지 밀착 지원으로 훈풍 잇는다
정부가 최근 한중 관계 개선의 훈풍을 바탕으로 K소비재의 중국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올해 상반기에 나타난 대중국 소비재 수출의 회복 기조를 연말까지 확고히 이어가 이른바 'V자 반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21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주중 공관 상무관 및 중국 지역 무역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 소비재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강조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상반기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진출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 2026.08.21 09:00한화운용, '한화 고배당주플러스랩' 변동장서 방어력 입증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손실폭을 줄이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린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고배당주플러스랩'이 하락장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유용한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고배당주플러스랩이 최근 코스피 변동 장세에서도 높은 수익률과 하락 방어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설정일인 1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화 고배당주랩은 고점 대비 최대 낙폭(MDD)을 코스피 대비 현저히 낮게 유지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차별화된 성과의 배경에는 2012년 상장된 국내 1세대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2026.08.21 08:47美 금리·유가 재상승…국내 증시 하락 출발 전망[굿모닝증시]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재상승으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내 증시 역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3.84포인트(1.32%) 내린 52759.2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6.82포인트(0.87%) 내린 7641.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3.93포인트(1.00%) 내린 26067.17에 거래를 마쳤다. 미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실적이 소비 둔화 우려를 키웠다. 2분기 미국 기존 점포 매출이 6년 만에 가장 2026.08.21 08:20SBI인베, 보유 자사주 47만주 전량 소각…기업가치 제고
국내 벤처투자회사 SBI인베스트먼트는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사주 47만313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1억800만원, 예정일은 27일이다. 회사는 이번 소각으로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기업가치 제고로 연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SBI인베스트먼트의 결손금은 지난해 말 17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96억원으로 감소했다. 흑자 기조가 지속되면서 향후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도 다져나가고 있다. 2026.08.21 08:10뉴패러다임인베, 포트폴리오 5개사 '딥테크 팁스' 선정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설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는 포트폴리오 기업 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팁스 일반트랙의 연구·개발(R&D) 지원 한도를 2년간 기존 최대 5억원에서 8억원으로 확대했다. 딥테크 팁스는 일반 트랙 최종평가에서 요건을 충족한 12대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R&D 방식으로 개편돼 선정 기업당 3년간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은 초기 발굴 단계부터 2026.08.21 08:05[대형VC 대해부]③해외VC 불모지 18년도 버텼다…한투파의 글로벌 뚝심
편집자주벤처투자 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풀리고 있다. 정부의 대형 정책펀드가 본격 가동되면서 대형 벤처캐피털(VC)의 몸집도 빠르게 불어나는 중이다. 그러나 돈이 늘어난 것과 잘 굴리는 것은 다른 문제다. 본지는 VC 시장의 흐름과 국내 주요 VC를 11회에 걸쳐 심층 분석한다. 운용자산(AUM) 상위 하우스를 선정하되 PE 비중이 높은 곳은 제외했다. 시장 전체를 조망한 뒤 각 사의 성장 궤적과 대표 포트폴리오, 투자 철학과 의사결정 구조, 핵심 인물과 조직 문화를 들여다본다. 해외 현지 법인, 글로벌 딜 상시 전담팀. 2026.08.21 07:55무조건 절세되는 줄 알았더니 세금 더 낸다?…잘못 담으면 손해 보는 'ETF' [재테크 풍향계]
올해 개인투자자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확대되면서 복잡한 세제 구조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ETF가 국내·해외에 상장됐는지 여부와 투자 자산의 성격, 계좌의 종류별로 내야 하는 세금이 달라질 수 있다. 또 '절세 계좌'를 이용할 때 오히려 일반 계좌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국내 상장 ETF는 투자자산에 따라 과세 체계가 다르게 적용된다. 국내주식을 60% 이상 담고 있는 국내주식형 ETF는 일반계좌에서 매매차익이 비과세된다. 다만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15.4% 과세 대상이다. 국내 상장 ETF 2026.08.21 07:25외국인, 국내주식 7개월 연속 '팔자'…7월 32조 순매도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대한 매도 우위를 7개월 연속 이어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의 '2026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7개월 연속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순매도 규모는 31조6640억원으로 전월(49조3360억원)보단 소폭 줄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선 30조7760억원, 코스닥에선 889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량은 2255조5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5.8% 수준이다. 순매도 상위 국가는 영국(20조2370억원), 싱가포르(3조8050억원), 2026.08.21 06:00SK하이닉스 노사, '주주·사회 동반 성장' 성과급 개편 합의…60% 자사주로 받는다(종합)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고, 회사가 적자를 기록할 경우 노사가 함께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로운 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외부의 중재나 기존 제도에 기대지 않고 노사가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보상 체계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당해 연도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026.08.20 15:48NH증권 "사모펀드 분산투자, 현대인베스트먼트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셀렉트 혼합자산투자신탁1호(사모투자재간접형)'를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모펀드에 공모펀드 형식을 적용해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모펀드는 다양한 운용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려면 자격요건과 최소 투자금액을 충족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운용사 및 펀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여러 사모펀드에 동시에 분산 투자하기에도 현실 2026.08.20 15:02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성과급 60% 자사주로 지급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임금을 6.3% 인상하는 내용과 함께 회사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인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긴급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협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 성과급 지급 체계의 변화다. 합 2026.08.2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