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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개미'들 힘에 양 시장 반등…코스닥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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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서 개인 3.7兆 순매수
코스닥은 기관 매수 강세

썝蹂몃낫湲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신한은행

하락 출발 이후 장중 3% 넘게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 반등하며 55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대비 상승 폭을 꾸준히 키워가며 3% 넘게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02% 오른 5584.87로 마감했다. 전날 대비 1.66% 하락한 5491.02로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채 마감했다. 장중에는 5609.98까지 오를 정도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폭탄을 개인이 모두 받아냈다. 개인 홀로 3조763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이다. 전날 2조5263억원을 훌쩍 웃도는 규모의 매수행렬이 이어졌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082억원, 1조4057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의 상승 폭이 5.67%로 가장 컸다. 이어 건설(5.49%), IT서비스(2.27%), 운송장비·부품(2.13%), 의료·정밀기기(1.91%), 오락·문화(1.86%), 화학(1.80%), 증권(1.65%), 종이·목재(1.50%), 전기·가스(1.11%) 등 1% 넘게 오른 업종도 다수였다. 전기·전자(-1.09%), 운송·창고(-0.9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희비가 갈렸다. 두산에너빌리티 의 상승 폭이 8.9%로 압도적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도 7.0% 올랐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2.1%), 현대차 (1.2%), 기아 (0.9%)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SK스퀘어 (-2.4%), SK하이닉스 (-1.5%), 삼성전자 (-1.4%), HD현대중공업 (-0.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43% 오른 1154.67로 거래를 마쳤다. 약보합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 폭을 키우면서 오전 한때 장중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며 1092.43까지 내려갔지만 이내 반등하기 시작해 이날 최고가가 종가가 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주효했다. 특히 기관은 전날(6242억원)에 이어 이날도 45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22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646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비금속(6.10%), 금융(4.77%), 종이·목재(4.67%), 전기·전자(4.48%), 오락·문화(4.34%), 화학(4.09%), 기계·장비(4.07%) 등 여러 업종이 4% 이상 상승했다. 통신(-0.78%), 출판·매체복제(-0.36%) , 운송·창고(-0.24%) 등만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 (7.5%), 케어젠 (5.7%), 에코프로 (5.6%), 리가켐바이오 (5.0%), 리노공업 (4.4%), 원익IPS (3.9%), 에코프로비엠 (3.8%)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삼천당제약 (-3.5%)과 레인보우로보틱스 (-0.7%)만 내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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