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코스피, 4% 하락한 6500선 마감…양시장 사이드카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반도체 중심 약세 지속
"수급 방향 혼란 속 변동성"

코스피가 20일 4% 하락하며 6500선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5% 급락하며 양 시장 모두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46% 내린 6516.27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11시21분께에는 5% 이상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썝蹂몃낫湲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0% 내린 6643.58에 코스닥은 2.35% 내린 773.21로 장을 시작해 낙폭을 줄이고 있다. 2026.7.20 조용준 기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10억원, 5161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9218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부동산(0.84%)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에서 하락세였다. 보험(-8.98%), 기계·장비(-7.22%), 유통(-6.27%), 의료·정밀기기(-5.86%), 증권(-5.79%), 운송장비·부품(-5.75%), 금속(-5.06%), 금융(-4.59%), 제조(-4.51%), 전기·전자(-4.43%)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전부 하락했다. 삼성전자 (-4.31%), SK하이닉스 (-4.23%), SK스퀘어 (-2.89%), 삼성전기 (-0.16%), 현대차 (-6.12%), LG에너지솔루션 (-4.94%), 삼성바이오로직스 (-3.65%), 삼성생명 (-8.91%), KB금융 (-6.79%), 기아 (-6.48%) 등이다.


코스닥 역시 이날 전장보다 5.33% 하락한 749.64에 마감했다. 개인은 190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77억원, 기관은 13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도 이날 오전 10시52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삼천당제약 (29.82%)만 상승했다. 알테오젠 (-2.53%), 에코프로비엠 (-7.38%), 에코프로 (-8.12%), 주성엔지니어링 (-10.64%), 레인보우로보틱스 (-5.54%), 원익IPS (-18.19%), 리노공업 (-4.43%), 코오롱티슈진 (-1.45%), 피에스케이 (-12.59%)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관련 악재와 미국 이란 간 군사적 충돌 리스크가 심화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키옥시아가 미국 특허소송에서 패소해 3000억원대 배상 명령을 받은 점과 문샷의 홍콩 증시 IPO 준비 소식도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를 추가로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메모리 시장의 견조한 수요와 공급자 우위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에 저가 매수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교차하며,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뚜렷한 수급 방향성을 형성하지 못하며 혼조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