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는 건 주가뿐…461만 삼전 주주, 결국 믿을 건 실적과 서사[이주의 관.종]
편집자주성공 투자를 꿈꾸는 개미 투자자 여러분. '내돈내산' 주식, 얼마나 알고 투자하고 계신가요. 정제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난무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아시아경제는 개미 여러분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주 동안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종목 조회 수 상위권에 오른 기업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협력사, 고객사, 투자사 등 연관 기업에 대한 분석까지 함께 전달합니다. 기업의 재무 상황과 실적 현황, 미래 가치까지 쉽게 풀어서 전하겠습니다. 이 주의 관심 종목, 2026.08.05 06:30주가누르기 기업 ‘6년간 PBR 하위 25%’ 기준에…“상속세율 개편부터”
정부가 최근 6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업종별 최하위권을 기록한 상장사를 '주가 누르기' 기업으로 판단, 상속·증여세를 더 내도록 한다. 중복상장이나 교환사채(EB) 발행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장사 역시 마찬가지다. 시장에서는 "주요국 대비 높은 상속세율이라는 근본 원인을 두고 규제만 추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앞서 국회에 발의된 '주가누르기 방지법'안보다는 후퇴했다는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주가누르기 상장주식 평가방법 개선을 비롯해 생 2026.08.04 08:20[주末머니]주가 오르는 K 뷰티…"기업별로 '이것'만 봐라"
변동성 장세 속에서 의료미용·화장품 업종 순환매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업별 핵심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삼성증권은 '극한의 변동성, 실적 발표 이후 옥석 가리기 필요' 보고서를 통해 시장 변동성 확대 및 실적 기대감으로 의료미용·화장품 업종 내 순환매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6월 이후 극심해진 증시 변동성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진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큰 조정을 거치지 않던 에 2026.08.01 10:06[비즈리더]전춘섭 예선테크 대표 "흑자 기업으로 완전 탈바꿈…기업가치 재평가 받을 시간"
"올해는 흑자 전환의 원년이고, 내년부터는 코스닥 평균을 웃도는 수익성을 갖춘 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춘섭 예선테크 대표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적자는 일시적인 외부 변수와 미래를 위한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사업 체질 자체가 달라졌다"며 "이제는 흑자 기조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예선테크는 IT 기기와 자동차,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기능성 점착소재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점착소재는 단순히 부품을 붙이는 역할을 넘어 충격 흡수와 열 제 2026.07.31 08:05SK하이닉스 1주에 800억원?…가상자산 강제 청산 사고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에 체결되면서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롱(매수) 포지션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잘못된 가격 반영을 차단하지 못한 배포사의 가격 데이터 연동 시스템(오라클)과 넥스트레이드의 불완전한 체결 시스템이 결합된 '인재'로 평가된다. 지난 28일 오전 8시 NXT 프리마켓이 열리자마자 SK하이닉스 주식 1주가 전일 종가 대비 29.99% 하락한 127만2000원에 체결됐다. 신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는 곧바로 170만원대로 회복했다. 문제는 2026.07.30 14:43삼전닉스 레버리지 책임론에 또 추가 대책…시장선 불안감 여전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발 책임론에 휩싸인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추가 보완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좀처럼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서킷브레이커 발동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진화시키기 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별 투자한도 규제' 카드까지 꺼내 들었으나, 투심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단기간에 시장을 안정시키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총량 관리 꺼내든 금융당국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긴급 시장점검회의'에서 결정된 추가 조치는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관련 2026.07.30 07:34[Invest&Law]K-IFRS 적용 후 달라진 피투자사 실적…VC 원금회수는 막혀
해외 자회사 재고자산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손실로 처리돼 실적이 달라지자 국내 벤처캐피털(VC)이 투자원금 회수에 나섰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정용신)는 벤처투자조합을 운용하는 VC인 A사가 투자 대상 기업 B사와 경영진을 상대로 낸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B사가 A사에 2억1118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사는 약 17억4461만원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 가운데 위약벌만 인정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다. 베트남 자회사 재고자산 손 2026.07.29 07:27커버드콜ETF '분배율' 숫자에 속으면 안 된다…변동성 증시 주의사항[실전재테크]
A씨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유행이라는 말을 듣고 연 10% 분배율 상품을 1000만원에 매수했다. 이후 1년 동안 100만원의 분배금을 받았다. 하지만 ETF 기초자산이 하락 후 반등하는 과정에서 상방이 제한되는 커버드콜 상품 특성 때문에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고 ETF 가격이 850만원으로 떨어졌다. 최종적으로 A씨의 계좌 성과는 얼마일까. 현재 가격 850만원에 분배금 100만원을 더한 950만원이다. 통장에는 100만원이 들어왔지만, 전체 계좌는 50만원(-5%) 손실이다.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안정적인 2026.07.29 07:24K엔터산업 성장세 年 3% 성장 그쳐…경쟁 속 산업재편 전망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E&M) 산업 성장세가 세계 평균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한발 먼저 성장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 재편이 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입자 확보 경쟁에서 수익화 경쟁으로 옮겨가면서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IP) 활용 전략이 과제로 떠올랐다. 27일 삼일PwC는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27년째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세계 53개 국가 및 지역의 12개 부문을 대상으로 E&M 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 2026.07.27 09:2810년 넘게 묶인 자산 역대 최대…"장부상 수익률보다 현금"[PE는 지금]
"저희는 원칙하에 회수를 추진하며 펀드 투자자들에게 170억유로에 가까운 현금을 돌려드렸습니다." 글로벌 사모펀드(PE) 운용사 EQT의 페르 프란젠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상반기 보고서에서 힘주어 내세운 성과 중 하나는 운용자산(AUM)도, 투자수익률도 아니었다. 투자자(LP)에게 얼마나 많은 현금을 돌려줬는지였다. PE 운용사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높은 내부수익률(IRR)을 앞세우던 시대를 떠올리면 다소 낯선 장면이다. EQT가 수익률 대신 현금 분배를 앞세운 배경에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글로벌 PE 시장의 변화가 있다. 고금 2026.07.27 07:30[주末머니]美 국채금리 상승…“AI주 줄이고 금융·방어주 늘릴 때”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치솟으면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성장주 비중을 줄이고 필수소비·헬스케어 등 방어주와 금융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재정 부담, 대규모 국채 발행 우려가 겹치면서 미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5% 선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시 5% 바라보는 미 국채금리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거시경제 관점에선 금리 상승, 산업 관점에선 토큰 가격 인하 압력이 AI 관련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불과 한 달 전 4.4 2026.07.26 07:30중복상장 규제 등 IPO 시장 '한파'…"위기이자 기회"
"이제는 IPO(기업공개) 주관사가 (고객사의) 사업 본질과 미래 잠재력, 시장성을 해결해 줄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 경영자와 회사 경영진이 이를 고민해야 한다. 준비된 회사가 상장되면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것이고 유니콘 기업처럼 확 성장하는 회사가 나올 수 있다. 그게 주식 시장에서 주주 보호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강인혜 삼정KPMG IPO지원센터장(부대표)은 최근 IPO 시장에 대해 중복상장 규제와 제도 개편으로 다소 침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기업이 IPO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주식시장이 좋은 만큼 오히려 기회가 될 2026.07.24 07:44[상법개정 1년]④김남근 의원 "1순위는 의무공개매수제도…중복상장 금지도 법제화"
편집자주1년 전 주주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상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한국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주주권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잇따라 단행됐다. 하지만,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개정 상법 시행 1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재계, 법조계 전문가 설문과 국내외 인터뷰를 바탕으로 4회에 걸쳐 상법 개정이 자본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짚어본다. 2026.07.24 07:40[세제 이건 바꿔야]'주가누르기' 막고 모험자본 키우고…자본시장 활성화
정부가 조만간 발표하는 세제개편안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상당수 포함될 전망이다. 상장기업들의 고의적인 '주가누르기' 행태를 막기 위한 상속·증여세 손질부터 모험자본을 확대하고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방안 등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선 앞서 폐기됐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이번 세제개편안에 담겨야 한다는 주장도 확인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이다. 지난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주가순자산 2026.07.23 08:00"韓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외국인투자자 상법개정 평가 보니[상법개정 1년]③
편집자주1년 전 주주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상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한국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주주권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잇따라 단행됐다. 하지만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개정 상법 시행 1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재계, 법조계 전문가 설문과 국내외 인터뷰를 바탕으로 4회에 걸쳐 상법 개정이 자본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2026.07.23 07:25[기로의상장사]알루코그룹②내부거래로 수백억 축적한 박도봉 회장 일가
알루코그룹 오너 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 알루텍이 계열사와의 대규모 내부거래를 바탕으로 20여년간 막대한 이익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내부거래 구조가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낮추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루코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법인이다. 알루텍→케이피티유→알루코 구조다. 알루코그룹에는 코스피 상장사 알루코와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티유를 포함해 총 16개사가 소속돼있다. 알루텍은 알루미늄 합금 빌렛 주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6.07.23 07:00[상법개정 1년]②"이사회, 바뀐 게 없다"…상법 취지 무력화 시도도
편집자주1년 전 주주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상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한국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주주권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잇따라 단행됐다. 하지만,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개정 상법 시행 1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재계, 법조계 전문가 설문과 국내외 인터뷰를 바탕으로 4회에 걸쳐 상법 개정이 자본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기 위 2026.07.22 07:38이용우 "레버리지ETF가 증시개혁 모멘텀 깨…예측가능 시장 중요" [상법개정 1년]①
편집자주1년 전 주주권 강화에 초점을 맞춘 상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한국 자본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주주권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잇따라 단행됐다. 하지만,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도 적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개정 상법 시행 1년을 맞아 금융투자업계와 학계, 재계, 법조계 전문가 설문과 국내외 인터뷰를 바탕으로 4회에 걸쳐 상법 개정이 자본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2026.07.2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