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태웅, 해상풍력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성장 사이클"
IBK투자증권은 9일 태웅의 해상풍력 경쟁력을 강조하며 목표주가 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태웅은 금속을 가공하는 단조 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000년대 중공업 호황으로 단조 산업은 크게 성장했지만, 중공업 일감이 줄고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중국의 철강 산업 성장까지 더해지며 수요를 확보하지 못한 단조 기업들은 도산했다. 태웅은 이러한 단조 기업의 불황에서도 중국 기업 진입이 어려운 원전, 해상풍력 등 에너지 분야에 집중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유창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웅은 설비 대 2026.09.09 18:39[클릭 e종목]"하나금융지주, 최대실적 전망…목표가 상향"
키움증권은 9일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새로 발표했는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는 10% 이상에서 12%로 상향했고, 보통주 자본비율은 기존 13~13.5%의 구간 관리 목표를 13% 이상으로 재설정했다"며 "주주환원율은 1-(RWA성장률/ROE)로 성장률과 ROE에 연동한 주주환원 방식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를 예상했다. 앞서 이번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 2026.09.09 18:16삼성증권, 드디어 '발행어음 인가' 획득…8사 경쟁체제
삼성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시장에 뛰어든다. 발행어음 도전 9년 만이다. 삼성증권의 합류로 국내 발행어음 시장은 8사 경쟁체제로 확대됐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 제360조에 따라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사업 인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에 이어 8곳으로 늘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 2026.09.09 15:31KB증권 "청년 대상 모의투자대회 '모투의 마블' 시상식 개최"
KB증권은 국민연금공단(NPS),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청년 대상 모의투자대회 '모투의 마블' 시상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제7회 지니포럼(GENIE Forum)' 행사에서 진행됐다. '모투의 마블'은 청년들에게 실제 투자에 앞서 시장을 경험하고 올바른 투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모의투자대회다. 총상금 38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20일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8월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총 2026.09.09 14:29미래에셋 "9월부터 퇴직연금서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가능"
미래에셋증권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영업일간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는 기존 전용계좌뿐 아니라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거래 시스템(MTS)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DC·IRP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MTS 내 퇴직연금 상품 화면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9월 총 발행 규모는 2300억원이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 2026.09.09 14:24고려아연 감사위원, 최윤범 측 선임…이사회 격차 벌려(종합)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 선임을 두고 최윤범 회장 측이 표 대결에서 승리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도 이사 수를 늘렸지만 이사회 내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9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3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명 선임 관련 제3-1호 의안이 가결됐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 선임 안건인 3-1호 의안은 주총 참석 622만5934주 중 509만2815주의 찬성을 받아 출석의결권 대비 81.8% 찬성률을 기록해 가결됐다. 반면 영풍·MBK 측 박유경 전 APG 2026.09.09 14:08"8인치 SiC 파운드리 시장 선점"…DB하이텍, 양산 체제 속도
DB하이텍이 8인치 웨이퍼 기반 '1200V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SiC MOSFET) 공정의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내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실리콘카바이드(SiC)는 기존 실리콘(Si) 대비 고온 및 고전압 환경에서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전력기기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다. 1200V 실리콘카바이드 모스펫은 해당 소재를 활용해 최대 1200V의 고전압을 버티고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전력 반도체 스위칭 소자다. 현재 관련 2026.09.09 13:49최태원 "글로벌 경쟁은 속도전…국회, 현장서 '플레잉 코치' 돼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기업들이 속도감 있게 미래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국회가 법·제도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기업의 혁신 속도에 발맞춰 입법 지원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국회가 산업 현장에서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9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에서 "기업 입장에서 변화는 늘 예측 가능성의 문제고,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는 시간적 고민에 빠지게 된다"며 "최근 글로벌 경쟁은 2026.09.09 11:00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현직 출입기자 등 압수수색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선행매매 혐의를 받는 금감원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사경은 9일 오전 C사 소속 기자 A씨 등의 자택과 소속 언론사를 압수수색해 노트북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금감원 내 기자실에 있는 해당 매체의 자리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후, 봉인지를 붙여 둔 상태다. 금감원을 담당하는 출입기자가 선행매매 사건에 연루돼 기자실 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A씨 등은 미리 사둔 주식의 호재성 기사를 작성한 뒤 주가가 오르면 이를 팔아 인당 수억원, 총 수십억원의 부당이 2026.09.09 10:45전운 감도는 고려아연 주주총회…중복 위임장에 다소 지연
중복 위임장 문제 등 절차가 지연되면서 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 시작이 25분가량 지연됐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중복위임장 확인 등 절차가 길어지며 10시24분에 개회했다. 이 같은 갈등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벌어졌다. 지난해 1월 임시 주총에서는 4시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이날 주주총회 현장에는 최 회장 측과 영풍·MBK 측의 '대리 여론전'도 벌어졌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연맹 소속 고려아연 노동조합원 30여명이 주총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피켓 2026.09.0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