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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선 붕괴 직전 코스피, 5200대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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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한때 1000 밑으로 내려가

장중 5000선 붕괴 직전까지 내려갔던 코스피가 5200대로 반등했다. 코스닥도 1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4일 오후 1시33분 기준 전날 대비 9.51% 내린 5241.38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5059.45까지 내려가며 5000선 붕괴 위기에 처했지만 이내 반등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를 기관이 받아내는 양상이다. 외국인은 이미 1조79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87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도 25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14.8%), 현대차 (-14.6%), 기아 (-12.8%), HD현대중공업 (-11.8%) 등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인 종목도 다수다. 삼성전자 (-9.9%)와 SK하이닉스 (-7.8%), LG에너지솔루션 (-9.2%), 삼성바이오로직스 (-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4%) 등도 줄줄이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0.23% 내려간 1021.34로 거래됐다. 오전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오후 12시36분 기준 976.5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반등해 1000선을 유지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도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내는 분위기다. 개인은 1조33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5651억원, 46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대부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14.4%), 에코프로 (-14.3%), 케어젠 (-13.7%), 에코프로비엠 (-13.1%), 리가켐바이오 (-12.7%), 레인보우로보틱스 (-12.5%), HLB (-12.1%), 삼천당제약 (-11.6%), 알테오젠 (-10.3%) 등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장 초반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던 리노공업 도 -4.1%로 하락 전환했다.

썝蹂몃낫湲 연합뉴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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