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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고가 코스피…8700도 목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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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넘게 오르며 8692 돌파
코스닥도 하락 출발 이후 상승 반전

썝蹂몃낫湲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해 사상 처음 8600선을 돌파한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2026.6.1 강진형 기자

1일 코스피가 또다시 상승 출발하면서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86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2%대 하락세를 보였지만 반전하면서 시장 전체에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8485.67로 출발했다. 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오전 9시7분께에는 8603.79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8600대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상승 폭을 키우면서 오전 9시40분 8692.32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각각 1조343억원, 862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75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이 다수였다. IT서비스의 상승 폭이 8.65%로 가장 컸다. 이어 기계·장비(4.97%), 증권(3.78%), 운송장비·부품(3.24%), 통신(2.63%)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3.12%), 섬유·의류(-2.28%), 종이·목재(-2.02%)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두산에너빌리티 (6.2%), 삼성전자 (5.0%), 현대차 (4.6%), 삼성물산 (3.3%)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삼성전기 (-5.0%), SK하이닉스 (-0.3%)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상반된 분위기다. 전 거래일보다 0.19% 떨어진 1072.77로 약보합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9시16분께에는 전 거래일 대비 2% 넘게 하락한 1048.93까지 내려갔다. 이후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 1080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이들은 각각 3370억원, 39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6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달리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 출판·매체복제(-2.79%), 종이·목재(-1.74%), 섬유·의류(-1.66%), 금융(-1.50%), 금속(-1.50%), 등 1% 넘게 떨어진 업종도 다수였다. 반면 기계·장비(2.84%), 유통(1.25%)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가 무려 12.5% 올랐고, HLB (3.5%), 알테오젠 (1.5%) 등도 상승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 (-4.8%), 에코프로비엠 (-3.0%), 에코프로 (-3.0%), 펩트론 (-1.6%), 삼천당제약 (-1.4%) 등은 내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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