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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7400피'에 서킷브레이커…코스닥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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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8%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그러나 장 직후 8.37%까지 급락하며 7742.73까지 떨어졌고, 오전 9시3분께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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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닥은 장 초반 매도사이드카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8%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역시 4% 하락세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2.50포인트(1.38%) 하락한 8048.09로 개장했다. 그러나 장 직후 8.37%까지 급락하며 7742.73까지 떨어졌고, 오전 9시3분께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썝蹂몃낫湲 코스피지수가 8일 장 개장과 동시에 8%넘게 급락하며 7400선까지 밀렸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지수 현황판에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6.08 윤동주 기자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3월4일, 9일에 이어 올해 3번째 발동이다.


개장 직후 외국인은 2296억원, 기관은 689억원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30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 모두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보험(-10.06%)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증권(-9.79%), 유통(-9.68%), 건설(-9.67%), 전기·전자(-8.82%), 제조(-8.50%), 금융(-8.35%), 운송장비·부품(-8.17%), 기계·장비(-7.74%), 일반서비스(-7.55%), 금속(-7.44%) 등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9.27%), SK하이닉스 (-8.02%), SK스퀘어 (-11.13%), 현대차 (-9.86%), 삼성전기 (-9.16%), LG에너지솔루션 (-3.86%), 삼성생명 (-14.91%), HD현대중공업 (-4.97%), 삼성물산 (-12.38%), KB금융 (-5.07%)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42.83포인트(4.27%) 내린 959.61으로 출발했지만, 오전 9시18분 기준 낙폭을 7.63%까지 키운 926.1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135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69억원, 기관은 262억원 순매도 중이다.


오전 9시6분께 5% 이상 하락한 뒤 1분간 지속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다.


시총 상위 종목도 하락세다. 알테오젠 (-9.32%), 에코프로비엠 (-9.33%), 에코프로 (-9.45%), 레인보우로보틱스 (-8.53%), 주성엔지니어링 (-5.14%), 코오롱티슈진 (-6.65%), 리노공업 (-8.18%), HLB (-5.83%), 삼천당제약 (-10.45%), 원익IPS (-6.78%) 등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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