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가 원화 강세 부른다"…日 적극 개입에 외환시장 '촉각'[주末머니]
최근 급등하는 국채 금리와 역대급 엔저 현상을 방어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채권 및 외환시장 개입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향후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경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 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iM증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채 금리 안정(채권시장 안정)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자산의 국채 투자 확대를 유도해 금리를 떨어뜨리고, 자연스럽게 엔저를 방어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지난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기금(GPIF)의 일본 금 2026.07.17 14:20"분산투자는 옛말" 요즘 뜨는 ETF 트렌드 보니[주末머니]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증시에서 종목 분산도를 극단적으로 낮춘 초집중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뜨고 있다. 일반적으로 30~50개 이상 종목을 담던 기존 업종이나 테마형 ETF와 달리 핵심 대장주 2~10개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의 공급과 수요가 증가하며 최근 ETF 시장의 자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에 상장한 DRAM ETF는 상장 직후 테마형 ETF로는 유례없는 속도로 펀드의 규모를 키웠다. 이 상품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집중형 테마 ETF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익률 측면에서 2026.07.17 14:12"전고체 배터리, 당분간 수익성 기대하기 어려워"[주末머니]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당분간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지연의 핵심 걸림돌이 있어 당분간 전고체 생산에 따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우선 정 연구원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가격이 유례없이 하락한 점을 짚었다.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 가격이 ㎾h당 70~80달러대까지 떨어지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시장 진입 초기에 가질 가격 경쟁력 확보가 훨씬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제성 이슈에 따른 시장 지연이 가장 큰 난관"이라고 2026.07.17 11:16삼전닉스 지금 팔 때아니다…증권가 "시장이 크게 오해했다"[주末머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가 흔들리는 가운데, 시장이 과도한 오해를 하고 있으며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보고서에서 "시장에 몰이해로 유발된 나비효과가 반도체 업종 주가를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편적 정보를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며 근시안적이고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빅테크 기업들과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으면서 가격을 낮춰주는 2026.07.17 10:59AI 효율화로 삼전닉스 반도체 수요 줄어들까 [주末머니]
최근 챗지피티와 그록 등 인공지능(AI) 모델들이 같은 성능을 내면서도 적은 비용을 쓰는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AI가 더 적은 비용으로 돌아간다면, 인프라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기우'라고 진단했다. 더 복잡한 AI 활용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며,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네트워크 인프라 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토큰 사용량과 AI 성능은 비례한다고 강조했다. 효율이 높아졌다고 2026.07.17 09:35"지금이 기회?" 순식간에 몰린 7조…삼전·닉스 레버리지 하락에도 개미들 "사자"
한 달간 약 7조원의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인버스 포함)에 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에 총 7조336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상품별로 살펴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3조4472억원이 들어왔다. 이는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조5083억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조4271억원)가 2026.07.17 09:17마이크론, 현대모비스·퀄컴과 차량용 메모리 공급 장기계약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퀄컴 및 현대모비스 등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었다. 1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자동차 관련 파트너사들과 차량용 인공지능(AI) 반도체 부품 공급을 위한 전략고객협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 오디오 부문 자회사 하만 등이 참여했다. 통신 칩 업체 퀄컴과 비스테온, 조이넥스트, 덴소, 아스테모 등도 참여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통신 연결 시스템 등 AI 기반 플랫폼에 필요한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을 장기 공급받을 예정 2026.07.17 09:09삼전닉스 레버리지 보완책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 강화(상보)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8월 초부터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1월부터는 20주 단위로만 사고팔 수 있게 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16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시장상황 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보완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는 최근 증시 급등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ETF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켜 사 2026.07.16 16:39하루걸러 급등락 '롤러코스터' 코스피, 6.4% 하락 마감
전날 6% 넘게 오른 코스피가 16일 바로 6% 넘게 하락하며 급등락을 반복했다. 미국발 반도체주 투자심리 악화와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도에 지수가 크게 출렁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6.37% 내린 6820.60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상승폭 6.24%를 그대로 반납하면서 다시 6800대로 주저앉았다. 개장과 동시에 7000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6700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장 직후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할 정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6.07.16 16:16삼성 초기업노조 "파운드리 2년 내 이직 의향 81.5%"…인재 유출 경고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직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년 내 직장을 옮길 생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선 이직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0%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업노조는 16일 오전 10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정책위원회 킥오프(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S 부문 정책위원회는 사업부별 조합원들의 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섭 요구안 논의에 반영하는 창구다. 이날 2026.07.16 14:54공무원연금공단-신한은행, 퇴직공무원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MOU
공무원연금공단은 신한은행과 퇴직공무원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층의 디지털 소외와 금융 범죄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퇴직공무원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사회 교육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상록회관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대상 디지털·AI·자산관리·금융사기 예방 교육 운영과 신한 '학이재' 교육시설 활용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활성 2026.07.16 14:17타임폴리오자산운용, 12개 대학·16개 동아리에 장학금 지급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청년 금융인재 육성과 대학 투자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제9회 IVY(Investment for Valuable Youth) 클럽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앞서 8주 동안 진행된 'IVY Club 모의투자대회'의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포함해 16개 참가 동아리의 활동 보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현직 펀드매니저들과의 대화 등 예비 금융인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이 어렵다 2026.07.16 10:32예탁원 KSD나눔재단, '법무부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마음이음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15일 KSD나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한 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소년꿈키움센터) 교육생 대상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전국 18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매년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우수사례 보고회 개최 등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복적사법 프로그램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 중심의 형사사법 체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피해자의 권리회 2026.07.16 10:25"반도체만 독주할 수 없다" 회의론에 코스피 ‘역대급 변동성’
코스피가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며 다시 7000선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그 중심에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의 현금흐름 악화로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과거 닷컴버블 시기의 사례와 빅테크들의 견고한 회사채 자금 조달 능력을 고려할 때 시장의 우려는 다소 성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5% 내린 6960.50으로 개장한 뒤 오전 9시50분 기준 6.14% 내린 6837.3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지수가 급락하면서 오전 9 2026.07.16 10:15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3조2405억원…직전 반기 대비 21.7%↑
올해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행사 금액이 3조240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1.7%, 행사 건수는 3166건으로 10.7% 증가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나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권리행사는 투자자가 원리금을 받는 대신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교환하거나 신주를 인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류별 행사 건수를 보면 CB는 1355건으로 직전 반기 2026.07.1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