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세력 71억 사기 쳤는데 추징금 고작 8억…올해 신고 역대 최다[코인 무법지대]⑤
"'A 코인이 2023년 4월28일께 상장하는데 지금 투자하면 수익을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사실 A 코인은 실질 거래가 없음에도 시세조종을 통해 마치 1300원가량에 거래되는 것처럼 거래의 외관을 꾸며낸 것이었고, 보호예수(록업) 기간이 종료될 경우 필연적으로 가격이 폭락할 것이 예상돼 가치가 없는 코인이었다."(2025년 6월9일 대전지방법원)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세조종성 사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들어 '작전 의심' 신고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작전 세력들이 여전히 2026.07.10 07:51[인터뷰]"바이오에 AI·반도체 날개"…피플바이오의 밸류업 승부수
"기존 바이오 사업이 축적해온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퇴행성 뇌질환 예방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전용범 피플바이오 대표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성장 축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월 각자대표로 취임한 전 대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모펀드(PEF) 운용, 비상장 투자, 신기술 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한 기업성장 전략가다. 전 대표가 구상한 퇴행성 뇌질환 예방 플랫폼은 알츠하이머 등의 발현 시점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피플바이오는 혈액 기반 알츠하 2026.07.10 07:30금융위 "중기특화 증권사 7곳 선정…지정기간·인센티브↑"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정기간이 늘어나고 관련 인센티브가 더 많아지면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리딩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를 제6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중기 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다. 중기 특화 금융투자회사들은 지금껏 2026.07.10 06:00NH증권, 인도 '초이스 증권' 2대주주로…"파트너십 구축"
NH투자증권은 인도 상장 금융그룹인 초이스 그룹(Choice International Limited)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CEB(Choice Equity Broking Private Limited)와 142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로, 글로벌 성장 거점인 인도 시장에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지 금융회사와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선주 형태로 CEB의 지분을 2026.07.09 18:49"SK하이닉스 1100兆 투자, 최태원 회장 아닌 이사회가 결정해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SK하이닉스의 110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니라 SK하이닉스 이사회가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남우 거버넌스포럼 회장은 9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0일 최 회장이 이례적으로 SK하이닉스의 중장기 대규모 투자 방침을 직접 밝혔는데, 최 회장은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에 해당하고 SK하이닉스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최상위 지주회사인 SK(주)의 회장이자 등기이사지만 SK하이닉스에서는 회장(미등기)으로 있을 뿐 사내이사가 아니다"라며 "SK하이닉스의 2026.07.09 15:41중앙그룹 채권투자자, 공동변호인단 대응…이복현 전 금감원장 포함
JTBC·중앙일보가 발행한 회사채와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했다가 중앙그룹 부도 및 회생절차 개시로 손실을 입은 개인 투자자들이 공동변호인단을 꾸리고 대응에 나선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복현법률사무소)과 법무법인(유한) 창천 등 변호사 8인으로 구성됐다. 이 전 원장은 금감원 재직 시절 홍콩 ELS 불완전판매 사태, 검찰 재직 시절에는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및 주가조작 사건 등을 맡아 처리한 바 있다. 이 전 원장은 이번 사건 수임 경위와 관련해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한 만기 연장 돌려막기 금융사건의 성격이 2026.07.09 13:36NH증권 "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 변경 잘 살펴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주제로 한 'THE100리포트' 128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구조와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변화를 살펴봤다. 특히, 감액 판단기준인 'A값'의 개념을 설명하고, 근로소득·사업소득별 감액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급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노령연금 수급자들 사이에서 소득활동에 따른 연금 감액제도는 오랜 기간 민감한 쟁점"이라며 "이 2026.07.09 12:46코빗 인수한 미래에셋 "글로벌 자산시장 새 표준 만들 것"
미래에셋그룹은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글로벌 자산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고객의 부(富) 증대 및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고객의 부(富) 증대 및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번 인수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는 차원을 넘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라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은 증권과 자산운용 분야에서 축적해 2026.07.09 12:39나스닥 공모 7배 초과 흥행 SK하이닉스…40조 안팎 실탄 어디에 쓰나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주문이 몰렸다. 최대 40조원대 자금을 조달하는 초대형 상장을 앞두고 월가가 한국 인공지능(AI) 메모리 대표 기업에 뜨거운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성사되면 미국 증시에 데뷔한 외국 기업 가운데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상장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이 K반도체의 가치를 정면으로 평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9일 반도체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수요예측에는 신주로 발행될 최대 1779만주의 7배인 1억2453만주를 웃도는 주문이 접수됐다. 청약 2026.07.09 11:52iM증권, 자본확충 위한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 발행
iM증권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9일 iM증권은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은 추가적인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iM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자본 총계의 13% 상당 규모의 자본을 확충한다.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 iM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900억원대로 증가하는 등 중형 증권사로서의 시장 지위를 회복하며, 순자본비율(NCR)은 98%포인트 증가한 478%로 자본 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6.07.09 10:28리가켐바이오, LCB97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매출액 10% 이상"
리가켐바이오는 오노 약품공업에 기술수출한 'LCB97'의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서상 비공개 조건에 따라 수령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마일스톤 기술료 금액은 리가켐바이오의 지난해 연결 매출 약 1415억원의 10%(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해 의무공시 대상이 됐다. 향후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가 실현되지 않으면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지만, 계약 종료가 되더라도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 2026.07.09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