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공개매수 공방…맥쿼리 "가격 적정" VS 얼라인 "절차가 핵심"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의 공개매수를 둘러싸고 잡음이 커지고 있다. 주요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미국 미리캐피탈이 공개매수 결정 절차와 가격을 지적하자, 공개매수를 실시하는 맥쿼리자산운용은 현 주가보다 높다며 공개매수가격이 정당하다고 방어했다. 이에 얼라인은 문제의 핵심이 공개매수를 결정한 절차 자체라고 재반박했다. 24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맥쿼리자산운용이나 공개매수 가격 등 조건이 아니라 이번 거래를 검토하는 가비아 이사회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거래 이후에도 경영권이 유지되는 구조라 거래조건과 절차에 지배주주 2026.07.24 15:40[전문가 진단]"車·반도체 충격 제한적…총관세율 15% 방어 급선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강제노동 관세'를 대만,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국보다 2.5%포인트 높은 12.5%로 최종 확정하면서 대미 수출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다만 통상 전문가들은 아직 주력 수출품들은 영향이 제한적인 만큼, 향후 추가 발표될 과잉생산 관세와 합산해 총 관세율이 15%를 넘지 않도록 투자 재조정과 품목별 사후 배제(Exclusion) 카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자동차·반도체 충격은 제한적…변수는 과잉생산 관세장상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24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대만·EU와의 관세율 격 2026.07.24 10:565.5조 순매수 후 장초반 '팔자'…외국인 돌아오면 코스피 날개 달까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24일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일시적 저가 매수에 그칠지, 수급 개선으로 이어지며 코스피가 추세적 반등으로 돌아설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 내린 7000.78로 개장한 뒤 오전 9시50분 현재 3.41% 하락한 6854.7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00% 떨어진 766.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63억원, 338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904억원을 순매수했다. 2026.07.24 10:19아직도 부족한 車운반선…"현대글로비스 하반기 이익 반등 전망"
세계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이 심해지면서 용선료, 운임 등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연이어 자동차운반선을 추가 도입하면서 이익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 31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0만4500원이었다. 중국의 완성차 수출량 확대로 자동차운반선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 공급 부족 국면이 심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용선료 상승세도 가팔라지는 분위기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하반기 대형 자동차운반선 5척을 도입 2026.07.24 09:52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오는 31일부터 조기시행
오는 31일부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당초 내달 시행 예정에서 훨씬 앞당겨진 것이다. 금융위는 다음 달 시행 예정이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기본예탁금 강화조치를 오는 31일 조기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6일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고 예탁금 산정 시 대용증권을 제외하는 내용의 강화조치를 발표했다. 예탁금 상향 조치는 증권사 전산개발 일정 등을 감안해 다음달 중 시행될 예정이었으 2026.07.24 09:04신한운용,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 하락장서 안정적 성과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금융지주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8.8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조정을 받으며 13.4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초과 성과다. 지수 하락 압력이 거센 상황에서도 견조한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이 주가를 지탱하며 강력한 포트폴리오 방어력을 입증했다. 금융지주 2026.07.24 09:03코람코, 2성급→4성급 호텔 '환골탈태' 시켰다…밸류애드 결실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중구 을지로의 2성급 U5호텔을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28일 정식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큐어 앰배서더 동대문은 코람코가 지난 2월 호텔 매입을 시작으로 상품기획과 리모델링, 글로벌 브랜드 도입 등 전 과정을 주도한 밸류애드 전략 사업이다. 객실 구성과 부대시설, 브랜드, 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해 자산의 수익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기존 U5호텔은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20층, 객실 297실 규모의 2성 2026.07.24 09:00[굿모닝 증시]미-이란 갈등 고조…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
24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93포인트(0.97%) 내린 5만1711.6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0.66포인트(1.21%) 내린 7408.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53.21포인트(2.15%) 내린 2만5137.69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동시에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며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으 2026.07.24 08:13금융위 "감사품질 높다면 중견회계법인도 대형상장사 감사 허용"
감사품질이 높은 중견 회계법인이 대형 상장사를 감사할 수 있도록 감사인 지정제도가 개편된다. 또 대형 회계법인의 감사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법인 내 외부인으로 구성된 감독기구 설치를 의무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외부감사규정' 일부 개정안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다. 감사품질 우수법인에 대한 보상체계가 강화된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성장, 최근 소송가액 증가를 고려해 손해배상능력 요구수준을 일괄 2배 상향하고, 군 상향 특례 제도를 도입해 실력 있 2026.07.24 06:00국민성장펀드, LG디스플레이에 1조원대 저리대출 추진…OLED 경쟁력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에 1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국민성장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LG디스플레이에 1조원대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지원안은 다음 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원받은 자금을 중소형 OLED 생산기술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 2026.07.23 20:39미래에셋증권, 5024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창사 이래 최대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총 502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 규모는 미래에셋증권이 진행한 자사주 소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소각 대상은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으로, 보통주 1655만주(3574억원), 1우선주 62만주(100억원), 2우선주 923만주(1350억원) 등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 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2026.07.23 19:21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흡수합병 추진…사업지주회사 체제 전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고 순수 지주회사에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오는 10월 1일을 합병기일로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가 발행되지 않는 만큼 합병 이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동아제약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과 핵심 사업 경쟁력을 직접 내재화하고, 기존 순수 지주회사에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6.07.2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