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본의 달콤한 유혹…삼정KPMG "韓기업, IP·사업 주도권 지켜야"
중국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이 가속화하면서, 한국 콘텐츠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권(IP)과 사업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삼정KPMG는 '중국 콘텐츠와 자본의 확장, 한국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0억명이 넘는 온라인 영상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검증하고, 이를 해외 시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는 자체 IP와 높은 제작 완성도를 앞세워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영상 분야에서도 넷플릭스 등 글로벌 2026.09.21 09:21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 ETF, SK하이닉스 ADR 편입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초지수 정기 변경에 따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신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KODEX 미국반도체의 SK하이닉스 ADR 편입은 이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 '미국SMH반도체지수(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의 9월 정기 변경에 따른 신규 편입이다. 지난 7월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후 약 2개월 만에 미국 대표 반도체 지수에 편입됐다. 편입 비중은 약 4.8% 수준이다. 2026.09.21 09:16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시작되어, 주요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남 대표는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를 지목했다. 남 대표는 "금융은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 2026.09.21 09:16KB증권 "고객 투자 성과 분석해주는 '깨비오' 출시"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에서 고객의 투자 성과를 분석하는 '깨비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M-able 커뮤니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깨비오'와 'M-able 커뮤니티'는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비오'가 개인의 투자 성과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M-able 커뮤니티'는 다양한 투자 관점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기능한다. 먼저 '깨비오'는 대중적으로 친숙 2026.09.21 09:14예탁원, '직원 참여형 AI 혁신' 우수작 선정…공용 에이전트로 탑재
한국예탁결제원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및 사내 업무 효율화 촉진을 위해 실시한 'KSD AX Challenge 2026'에서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예탁원에 따르면 KSD AX Challenge 2026은 비효율적인 업무 수행 요인을 AI를 활용하여 개선하는 직원 참여형 AI 에이전트 제작 경진대회다. 직원들은 내부망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이웍스를 활용해 AI 에이전트 총 47건을 직접 제작·제출했다. 제출된 AI 에이전트는 내부 조직의 심사 및 실무검증단의 평가를 거쳐 상위 10건을 우수작으로 2026.09.21 09:13"쌍둥이 판다와 윷놀이 즐긴다"…에버랜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함께하는 '바오가(家)의 풍성한 K-한가위'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바오하우스 등 단지 내 바오패밀리 체험 공간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바오패밀리 스티커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4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강철원, 송영관 등 담당 사육사의 친필 손편지가 담긴 한정판 특별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루이바오와 후이 2026.09.21 08:35[굿모닝 증시]"이번주도 박스피…오는 30일 마이크론 실적까진 지켜보자"
이번 주 코스피도 7000포인트 재진입을 시도하며 박스권에 머무를 전망이다. 2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주간 코스피 범위는 6500~7150포인트다. 코스피는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변화, 9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 한국 9월 수출, 미·중 정상회담, 국내 연휴 수급 공백 등에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4포인트(0.17%) 오른 765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4.25포인트(0.39%) 뛴 2 2026.09.21 08:10레버리지 담는 개인 VS 인버스 담는 기관…엇갈리는 수급
국내 증시가 6000선대 박스권에 갇혀 지루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상반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며 국내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반면 기관은 인버스 ETF를 순매수하며 약세장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21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KODEX 레버리지로, 총 2567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증시 상승 시 2배의 수익을 노리는 레버리지 ETF가 다수 포진했다. KODEX 2026.09.21 07:55[인터뷰] "원하는 기능,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영웅문S# 개편한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중요한 것은 기능을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이 자산을 확인하는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원하는 메뉴를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는지가 우선입니다." 이준국 키움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키움증권 MTS '영웅문S#'은 최근 대대적으로 홈 화면을 개편했다. 이 본부장은 이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와 '그것을 찾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앱을 열자마자 잔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본부장은 "별도로 잔고 2026.09.21 07:41[마켓 ING]연휴 앞두고 강화될 경계심리 속 코스피 반등 시도 예상
지난주 코스피는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6800선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이번 주 증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0.23% 하락했으나 코스닥은 0.79% 상승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주 강세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도 동반 순매수에 나섰다. 다만 장 후반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69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면서 "주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은 각각 -0.2%대, 0.7%대를 기 2026.09.20 16:26자율주행 경쟁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차그룹이 해야 하는 선택은[주末머니]
현대차와 기아가 로봇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말고 테슬라 등 경쟁사처럼 직접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시장의 의견이 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쟁사는 성장을 위해 가장 높은 멀티플에 증자를 한다' 보고서에서 "현대차·기아가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로봇 사업을 직접 영위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자금 조달 옵션과 좋은 인재 유치 수단이 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는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멀티플을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2026.09.20 16:123년2개월만에 금리 올린 美 "내 주식 어쩌나"…이익 가를 변수는 'AI 투자'[주末머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 증시의 금리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시장은 이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데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재무 체력이 견고해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된 결정이었다. 다만 유가 상승과 미국 경기의 강한 성장세를 고려해 Fed가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삼성 2026.09.20 14:51"무선통신장비, 공급 부족 전망"…증권사 추천 종목은?[주末머니]
미국의 중국 무선통신장비·부품 규제로 내년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국내 아웃소싱 무선 통신 장비 업체들의 수혜를 전망하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20일 김홍식 하나증권은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027년 무선통신장비 공급 부족이 현실화된다면 예상보다 높은 멀티플 형성이 예상된다"며 "RFHIC, 케이엠더블유, 쏠리드, 에치에프알, LIG아큐버, 오이솔루션의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무선통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지난 7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제정을 통해 2026.09.20 10:22'일일 2배' 아닌 '월간·분기 2배' 추종하는 ETF가 있다고? [주末머니]
최근 변동장에서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레버리지가 취약성을 보이며 줄줄이 급락했다. 해외 운용사에서는 이러한 '음의 복리'를 보완하기 위해 월·분기 단위의 레버리지 ETF 상품을 내놔 주목받는다. 미국 레버리지 ETF 브랜드 Tradrs(트레이더)의 러셀 텐서 사장은 지난 17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일일 수익률 레버리지 상품을 한 달, 혹은 1분기 동안 갖고 있다면 명시된 2배의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그런데 만약 월간, 분기별로 재설정되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할 경우 해당 기간에 수익률의 2026.09.19 17:20앤스로픽이 주장한 AI 속도 조절론…中 동참 가능성은[주末머니]
앤스로픽이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을 꺼내든 가운데 미국과 기술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이에 동참할 가능성은 작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18일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시각에서 본 AI 속도 조절론'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속도 조절론은 자국의 감속과 중국의 추격 억제를 동시 전제로 하지만 중국이 여기에 동참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AI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모델 개발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2026.09.1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