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장바구니의 특징은 건설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는 점이다. 건설업계는 자재값 폭등과 고금리, 부동산 하락 등 악재가 줄줄이 겹치며 '혹한기'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회복세를 보인다. 국민연금은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뿐만 아니라
DL이앤씨DL이앤씨close증권정보375500KOSPI현재가75,700전일대비300등락률-0.39%거래량241,340전일가76,0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클릭 e종목]"DL이앤씨, AI 인프라 수주 기대감…목표가↑"[클릭 e종목]"DL이앤씨, 무난한 실적…매수의견 유지·목표가↓""AI 데이터센터 550兆 투자…건설 수주 사이클 온다"[클릭e종목]
도 지분을 기존 9.99%에서 10.10%로 0.11%포인트 늘렸다. 3곳의 건설사는 매년 시공 능력 평가순위에서 '톱10'에 들어가는 곳이다.
시공 능력 평가 부동의 1위
삼성물산삼성물산close증권정보028260KOSPI현재가347,000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229,974전일가347,0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장 초반 약보합 6900선…코스닥은 900선까지 회복"삼성물산 합병, 엘리엇 피해 맞다"…ISDS 韓정부 다시 패소코스피, 680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소폭 상승
의 지분은 7.98%에서 7.14%로 0.84%포인트 줄였다.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수주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주요 건설사 중에 가장 적은 7273가구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나 GS건설은 1만가구가 훌쩍 넘는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하락과 함께 시장 회복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주택사업 비중이 큰 기업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했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3~2024년 상반기 중 분양 현장 비중이 높은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44%)과 GS건설(36%)"이라며 "이 중 GS건설의 수도권 분양 물량 비중이 28%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다"고 했다.
건설주 외에 국민연금의 러브콜을 받은 대웅제약의 경우 주가 저평가라는 지적과 함께 신약 듀오 '펙수클루'와 '엔블로'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대한통운은 올해까지 영업이익이 11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엔 택배 업계 최초 '주 7일 배송'을 내년부터 도입하는 등 성장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삼성생명은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하는 등 '밸류업'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