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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천스닥 출발…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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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 기준 최고가 출발
삼성전자 오르고, SK하이닉스 내리고
코스닥, 2022년 이후 첫 1000 돌파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하면서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다. 코스피는 시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고, 코스닥은 4년여 만에 1000을 넘어섰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4997.54로 출발했다. 시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개장 직후에는 5000을 넘어섰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8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1억원, 194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강세다. 금속(3.76%), 오락·문화(2.15%), 의료·정밀기기(1.41%), 전기·가스(1.15%), 비금속(1.11%) 등 1% 이상 오른 업종도 다수였다. 증권(-2.71%), 통신(-0.75%), 운송·창고(-0.53%) 등 일부 업종만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와 삼성전자 (1.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 (1.5%)도 1% 이상 올랐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 (0.6%), 삼성바이오로직스 (0.3%) 등의 순서였다. 반면 SK하이닉스 는 -1.6% 내렸다. HD현대중공업 (-0.6%), 기아 (-0.6%), 현대차 (-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0% 상승한 1003.90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이 1000을 넘긴 것은 2022년 1월5일(종가 1009.62) 이후 4년여 만이다. 이후 장 초반 1010도 돌파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214억원, 6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13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제약(3.27%), 금융(3.05%), 화학(2.68%), 일반서비스(2.61%), 비금속(2.04%), 제조(1.60%), 전기·전자(1.60%), 기타제조(1.60%), 유통(1.54%), 종이·목재(1.39%), 오락·문화(1.28%) 등 1% 이상 오른 업종도 상당수였다. 운송장비·부품(-1.97%)만 하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모두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 는 무려 9.3%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7.9%), 레인보우로보틱스 (6.3%), 리가켐바이오 (5.8%), HLB (5.5%), 에코프로 (5.4%), 리노공업 (4.8%), 삼천당제약 (3.3%), 펩트론 (3.3%), 알테오젠 (1.9%) 등 모두 급등세다.

썝蹂몃낫湲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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