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회사채 공모 10.9% 감소…CP·단기사채는 증가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11%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20조1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4748억원(10.9%)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1조3596억원으로 전월보다 9460억원(228.7%) 늘헜다. 기업공개(IPO)는 4건, 1107억원으로 전월 대비 건수는 동일하고 금액은 470억원 감소 2026.06.30 06:00"대한항공,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 기대…목표가↑"[클릭 e종목]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효과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연간 3000억원 수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합병 비용 1조원 중 80% 내외가 이미 집행됐다"며 "규모의 경제 확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2027년부터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대한항공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4조9903억원(전년 동기 대비 2026.06.29 18:10반도체협회 "삼성·SK 투자 계획 환영…신속한 이행 지원할 것"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이하 반도체협회)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신규 투자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도체협회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계획에 대해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상황에 적시에 대응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특히 AI 시대에도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장 리더십을 지속 확보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반도체협회는 "더욱이 금번 투자계획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전공정 분야 투자가 이 2026.06.29 16:41삼성·SK "지방 정주 여건 개선" 한 목소리…원스톱 행정 주문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속도감 있는 반도체 투자 집행을 위한 행정 규제 완화와 인프라 지원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특히 용인 클러스터의 법적 혜택 소외 문제와 지방 생산 거점의 인재 유치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이 핵심 과제로 지목됐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국민보고대회 자유토론 세션에서 "투자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속한 원스톱 행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용인 클러스터 등 국가산단 관련 행정을 전담하는 부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 회장은 " 2026.06.29 16:23삼일PwC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가 성패 갈라"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수요 폭증에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확보 여부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박성진 삼일PwC 기업 부동산 자문 솔루션 파트너는 29일 오후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일시적 호황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728억달러(575조7896억원)에서 2029년 2026.06.29 16:13최태원 "AI·반도체에 2100조 투자…용인 클러스터 완공 12년 앞당길 것"
SK그룹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소비국에서 '지능 수출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 210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2035년까지 AI 국가 인프라 구축에 1000조원을 투입하고, 글로벌 메모리 품귀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 확장에 1100조원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한민국이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를 넘어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인 'AI 팩토리'를 국가적 2026.06.29 15:30VIP운용의 첫 표대결, 일반주주 압도적 지지 속 '완승'
국내 대표 가치투자 운용사 VIP자산운용이 반도체 식각용 부품업체 월덱스 최대주주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표대결에 나서서 완승했다. 경영진이 전자투표를 배제하는 등 일반 주주의 참여를 사실상 막는 행보에 주주들이 등을 돌리고 VIP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구미 본사에서 열린 월덱스 임시주총에서 회사 측이 상정한 이사 보수 상향 안건(1호, 2-1호, 2-2호)이 모두 부결됐다. 1호 의안의 경우 반대율이 93%에 달했다. 최대주주 본인의 보수 한도를 올리는 내용이라 이사인 주주 2026.06.29 15:18반도체·AI 인프라 호조에…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0' 회복
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업종의 호조로 수출 대기업의 심리가 크게 살아난 결과다. 다만 내수 부문과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어 온기가 고르게 퍼지지 못하는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47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76)보다 4포인트 상승한 '80'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를 전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2026.06.29 12:00오텍캐리어, 히트 펌프 기반 폐열 회수 시스템 시장 공략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 펌프 기반 폐열 회수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 확대에 따라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대량의 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서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난방과 온수 등에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기반 에너지 효율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국가 AI컴퓨팅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추진되고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도 본격화되면서 고효율 에너 2026.06.29 11:24[K산업, 미래설계자들]온디바이스 AI 시대, 기판은 더 바빠진다…세계 1위 SiP팀의 청사진
편집자주K산업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내일을 설계하는 차세대 기술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실핏줄이자 미래의 한국을 먹여 살릴 진정한 주역들입니다. 아시아경제는 이들의 혁신적인 기술 세계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인터뷰 시리즈 'K산업, 미래설계자들' 연재를 시작합니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글로벌 무대에서 무선 통신 기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세대 통신 영토를 설계 중인 구교헌 LG이노텍 SiP개발팀장입니다. 6G 시대를 앞두고 반도체 패키징 기판 기술이 차세대 2026.06.29 11:00거래소 "불공정거래 신고 소액포상 상한 900만원으로 상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시장 참가자의 불공정거래 신고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소액포상 확대 실시 등 불공정거래 신고·포상체계를 개편하고 29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액포상 제도는 일반포상 전(前) 단계에 실시하는 포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및 시장감시업무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금액은 소액이지만 지급시까지 상당 기간 소요되는 일반포상 대비 단기간 내 유연하게 지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액포상 대상 신고내용이 금융당국에 이첩·공유돼 실제 불공정거래 위반행위 적발·제재에 기여한 경우, 금융위원회 2026.06.2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