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AI·반도체에 2100조 투자…용인 클러스터 완공 12년 앞당길 것"
SK그룹이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소비국에서 '지능 수출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 210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2035년까지 AI 국가 인프라 구축에 1000조원을 투입하고, 글로벌 메모리 품귀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 확장에 1100조원을 쏟아붓는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대한민국이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를 넘어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인 'AI 팩토리'를 국가적 2026.06.29 15:30VIP운용의 첫 표대결, 일반주주 압도적 지지 속 '완승'
국내 대표 가치투자 운용사 VIP자산운용이 반도체 식각용 부품업체 월덱스 최대주주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표대결에 나서서 완승했다. 경영진이 전자투표를 배제하는 등 일반 주주의 참여를 사실상 막는 행보에 주주들이 등을 돌리고 VIP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구미 본사에서 열린 월덱스 임시주총에서 회사 측이 상정한 이사 보수 상향 안건(1호, 2-1호, 2-2호)이 모두 부결됐다. 1호 의안의 경우 반대율이 93%에 달했다. 최대주주 본인의 보수 한도를 올리는 내용이라 이사인 주주 2026.06.29 15:18[속보]최태원 "SK하이닉스, 용인클러스터 완공 12년 앞당길 것"
2026.06.29 15:05[속보]최태원 "SKT, 총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최태원 "SKT, 총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2026.06.29 15:00반도체·AI 인프라 호조에…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0' 회복
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업종의 호조로 수출 대기업의 심리가 크게 살아난 결과다. 다만 내수 부문과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정체 국면에 머물러 있어 온기가 고르게 퍼지지 못하는 모양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47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76)보다 4포인트 상승한 '80'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를 전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2026.06.29 12:00오텍캐리어, 히트 펌프 기반 폐열 회수 시스템 시장 공략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 펌프 기반 폐열 회수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용 확대에 따라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대량의 열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서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난방과 온수 등에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기반 에너지 효율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광주를 중심으로 국가 AI컴퓨팅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추진되고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도 본격화되면서 고효율 에너 2026.06.29 11:24[K산업, 미래설계자들]온디바이스 AI 시대, 기판은 더 바빠진다…세계 1위 SiP팀의 청사진
편집자주K산업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격랑 속에서도 묵묵히 내일을 설계하는 차세대 기술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실핏줄이자 미래의 한국을 먹여 살릴 진정한 주역들입니다. 아시아경제는 이들의 혁신적인 기술 세계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는 인터뷰 시리즈 'K산업, 미래설계자들' 연재를 시작합니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글로벌 무대에서 무선 통신 기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세대 통신 영토를 설계 중인 구교헌 LG이노텍 SiP개발팀장입니다. 6G 시대를 앞두고 반도체 패키징 기판 기술이 차세대 2026.06.29 11:00거래소 "불공정거래 신고 소액포상 상한 900만원으로 상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시장 참가자의 불공정거래 신고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소액포상 확대 실시 등 불공정거래 신고·포상체계를 개편하고 29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액포상 제도는 일반포상 전(前) 단계에 실시하는 포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및 시장감시업무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금액은 소액이지만 지급시까지 상당 기간 소요되는 일반포상 대비 단기간 내 유연하게 지급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액포상 대상 신고내용이 금융당국에 이첩·공유돼 실제 불공정거래 위반행위 적발·제재에 기여한 경우, 금융위원회 2026.06.29 10:52글로벌 투자플랫폼 맵스 공개한 박현주 "전세계로 확장"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맵스·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를 홍콩에서 공식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홍콩에서 개최된 '맵스 바이 미래에셋(MAPS by Mirae Asset)' 공식 행사는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GSO(글로벌 전략가), 성준엽 홍콩법인 대표, 알렉스 성(Alex Sung) IT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APS는 미래에셋의 차세대 성장 전략인 '미래에셋 3.0' 비전 아래 선보이는 첫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 2026.06.29 10:33코스피, '삼전닉스' 흔들려 장중 1%대 하락…코스닥은 '급등'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 영향으로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7% 하락한 8333.9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9062억원, 1조62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조62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5779억원, 247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0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 업종이 6.5%대 강세고 건 2026.06.29 10:11한국 CEO 95% "M&A 늘릴 것…경영관리 부담·지정학·규제 요인 우선 고려"
한국 최고경영자(CEO)들은 인수합병(M&A)에 대한 확대 의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글로벌 CEO 대비 신중하고 선별적인 접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EY-파르테논 CEO 아웃룩 설문조사(EY-Parthenon CEO Outlook Survey)'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국의 CEO 1200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M&A 전략 및 포트폴리오 운영과 거시경제·지정학적 환경의 영향 등 세계 주요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트렌드와 변화 2026.06.29 09:39한국투자증권, 삼일PwC와 초고액자산가 통합 자산관리 MOU
한국투자증권은 회계법인 삼일PwC와 초고액자산가 및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액자산가와 기업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자산승계, 세무·재무 자문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자산가 및 기업오너 대상 자산승계 솔루션 강화 ▲글로벌 자산관리 및 자산이전 자문 ▲프라이빗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액자산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략과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6.06.29 09:37삼성운용, 하반기 ETF 투자 키워드로 'AI 병목' 제시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병목 현상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I 생태계 확장에 따라 4단계 병목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기업들이 하반기 주도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9일 삼성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상장지수펀드(ETF) 키워드로 'AI 병목(Bottleneck)'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초 제시했던 '대·반·전(대표지수·반도체·전력)' 전략이 AI 산업의 전반적인 확장을 짚었다면, 하반기에는 AI 생태계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된 물리 2026.06.2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