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 이사회 확대하고 전문성 갖춘 사외이사 늘려야"
세계 주요 기업 대비 국내 기업 이사회의 규모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사회를 확대하고, 경영 전문성이 있는 사외이사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조명현 고려대 경영대 교수의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다룬 '거버넌스 포커스 제3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S&P 500 지수 포함 기업의 이사회 규모는 평균 약 10.7명(사외이사 약 9.2명)이었다. 반면 국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이사회 규모는 7.5명(사외이사 4.5명) 2026.06.29 09:19한성크린텍, 호남 반도체 공장 추진 등 AI 반도체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에 강세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이 AI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9분 기준 한성크린텍은 전일 대비 19.95% 상승한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한성크린텍은 평택 반도체 공장 P5 프로젝트 초순수(UPW) 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약 222억원 수준으로, 기존 P5 그린동 폐수처리 시스템 설치공사에 이어 확보한 후속 프로젝트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능 2026.06.29 09:10코스피 76.93P 내린 8334.28 출발(0.91%↓)
코스피 76.93P 내린 8334.28 출발(0.91%↓) 2026.06.29 09:01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글로벌 기업 도약"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1개, 해외 22개 지역에서 리조트와 호텔 약 1만5000여 객실을 보유한 하스피탈리티 기업이다. 스키장, 워터파크, 승마장, 국내외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의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미국 뉴욕 '33 시포트 호텔 뉴욕',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 2026.06.29 08:40M83 투자·제작 '바이퀸즈', 안시 애니메이션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선정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M83은 자사가 투자·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바이퀸즈(ViQueens)'가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식 마스터클래스 라인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올해 50회를 맞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오타와·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하제로 꼽힌다. 영화제는 프랑스 안시에서 지난 21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열렸다. 마스터클래스는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감독,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작품의 제작 과정과 2026.06.29 08:34삼성증권,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 1만명 돌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 개인 고객 1만명 시대를 열었다. 2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예탁자산 고객 수(법인 제외)는 지난 19일 기준 1만645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862명) 대비 81.6% 성장한 규모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개인 고객도 업계 최초로 2000명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고액 자산가의 자산 규모 역시 급증했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 자산은 2025년 말 약 126조8000억원에서 6개월 만에 2배가량 늘어난 25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26.06.29 08:13[굿모닝 증시]불안한 대내외 이슈…코스피, 변동성 장세 전망
29일 코스피는 불안한 대내외 상황 속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51포인트(0.09%) 내린 5만1876.1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47포인트(0.05%) 내린 7354.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0.99포인트(0.24%) 내린 2만5297.62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애플의 제품 가격 인상발 악재 여진 지속, 오픈 AI 상장 연기설 등으로 마이크론(-7.0%) 포함 반도체주들이 급 2026.06.29 08:06CD금리 비중 줄인다…금감원, 내달부터 KOFR 활용 유도
다음 달부터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변동금리채권(FRN) 발행 시 한국 무위험 지표금리(KOFR)를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대표 준거금리로 쓰이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중요지표에서 제외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KOFR 기반 거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호가에 의존하는 CD 금리 산정 방식상 금리 조작이나 왜곡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그간 은행에서 발행하는 FRN 대부분은 CD 금리를 기준으로 삼았다.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FRN을 발행할 2026.06.29 06:00기업들 AI·로봇 전환에 수혜 입는 '이 회사' [주末머니]
인공지능(AI) 돌풍에 국내 기업들도 하나둘 AI 전환(AX)을 가속하는 추세다. 이러한 기업들의 움직임에 LG씨엔에스(CNS)가 실질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국내 기업들의 AX, RX(로봇 전환)가 가속화될 것을 전제로 이에 대한 LG CNS의 수혜가 예상돼 멀티플(PER)을 종전 18.0배에서 27.4배로 상향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LG CNS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6.06.28 16:12한때 무섭게 팔리더니 돌연 '급락'…하락세 탄 금, 지금 사야 할까[주末머니]
"최근 금, 은,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지만 하반기에는 자산시장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iM증권에 따르면 주요 자산 가격 및 원자재 가격이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연초만 하더라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으나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자산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화 강세 지속과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도 영향을 줬다. 2026.06.28 15:42[마켓 ING]코스피, 당분간 변동성 확대…고용지표 주목
지난주 증시는 역대 처음으로 한 주에 두 차례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역대급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매크로(거시경제) 상황 등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주 코스피는 7.08%, 코스닥은 11.92% 각각 하락했다. 9100선을 회복하며 한 주를 시작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8200선까지 하락했다. 이틀 만에 8900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만회하는듯했으나 재차 큰 폭으로 하락하며 8400선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간이 없는 2026.06.28 14:34금감원, 매출 과대계상 등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0건 공개
금융감독원은 매출을 과대계상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0건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형별로 매출·매출원가와 기타자산·부채가 각 3건,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과 주석미기재 등 기타가 각 2건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A사는 개인방송용역을 주선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출을 과대계상했다. 주선 수수료가 아닌 광고주로부터 받은 용역비 총액을 매출로 인식하고 결산 과정에서 해당 내용이 드러나지 않도록 계약서를 수정했다. B사는 도급공사 계약변경을 하면서 손실 인식을 회피하기 위해 계약변경 효과의 일부 2026.06.28 12:008400→1만1000→1만2600…코스피 전망치 오르는 이유[주末머니]
삼성증권이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을 1만1000에서 1만2600으로 올렸다. 28일 삼성증권의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은 지난 25일 기준 1만2600이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4일 8400, 지난달 26일 1만1000에서 빠른 속도로 상단 목표치를 수정하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12개월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IT·하드웨어 업종의 이익 모멘텀은 글로벌 현상이다. 양 연구원은 "글로벌 2026.06.28 09:52어? 물가 떨어진다고!…美 금리 인상 멀어져 주식시장 계속 가나 [주末머니]
올해 3분기 글로벌 경제가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되는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에 다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이란 간 추가 협상 과정에서 국제 유가의 등락이 있겠지만 70달러대 흐름을 유지할 공산이 높아 물가 압력 둔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전방위적인 공급망 차질을 겪었던 2022년 러-우 전쟁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에너지 분야에 국한돼 물가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둔화될 여지가 크다. 고용시장 역시 2022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임금상승률이 낮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물가 압 2026.06.27 18:52예상 뛰어넘는 성과 때문에 상장폐지?…'잘나가던' ETF에 무슨일이[주末머니]
다음 달 일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기준 미달'로 무더기 상장폐지된다. 이들 ETF의 퇴출은 운용 부실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ACE TDF2030액티브'가 다음 달 7일 상장폐지되는 것을 시작으로,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 'ACE TDF2050액티브' 등 3개 펀드도 같은 달 9일 증시에서 퇴출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글로벌탑픽액티브' 역시 동일한 사유 2026.06.27 18:35중국 로봇이 이 정도라고?…보스턴다이내믹스·테슬라에 비견되는 中 휴머노이드 기업 [주末머니]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UBTECH)가 저평가받고 있으며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옵티머스 등 글로벌 선두 휴머노이드 기업 대비 오히려 출하량과 레퍼런스 측면에서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10~14조원 내외의 기업가치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유비테크는 2012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이다. 중국 최초로 상업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리즈(워커)를 출시해 지난해 1079대의 로봇을 출하했 2026.06.27 17:39삼전닉스 역대급 실적으로 외화 벌어와도 소용없네…치솟는 환율 어디까지 갈까[주末머니]
수출이 잘 되면 원화는 강해질까. 교과서적으로는 그렇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 물건을 팔아 달러를 벌어오면 국내에 달러 공급이 늘고, 원화 가치는 올라갈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살아나고 경상수지 흑자가 커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내려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런데 요즘 외환시장은 교과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반도체 수출은 좋고 경상수지 흑자도 역대급 수준이지만,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시각과 미국 경제 호조가 당분간 달러 강세를 유도하고 있고, 여기에 민간의 해 2026.06.27 17:23피부과에 외국인이 왜 이렇게 많아?…K-의료관광 붐 수혜 종목은 [주末머니]
피부과를 중심으로 한국 의료관광이 성황을 이루며 파마리서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는 파마리서치의 주가가 최대 77.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직전 53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4일 기준 주가(30만4500원) 대비 77.3%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박 연구원은 "리쥬란 브랜딩 및 마케팅 투자가 화장품 부문 성장으로 이어지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액이 전망된다"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파마리서 2026.06.27 17:01"바겐세일이라길래 샀는데 왜 더 떨어져" 빅테크 서학개미 근심[주末머니]
서학개미에게 빅테크는 '안전자산'에 가까운 종목들이었다. 떨어지면 사두고, 버티면 오른다는 믿음이 있었다. 올해는 그런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AI 시대 최강자라는 위상은 그대로인데, 매그니피센트7(M7·엔비디아·애플·MS·알파벳·아마존·메타·테슬라)은 연초 이후 시장 수익률을 13%포인트 밑돌았다. 지난 10년간 M7이 시장을 평균 23%포인트 앞서온 점을 감안하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셈이다. 밸류에이션이 비싸서도 아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오히려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다. M7(테슬라 제외) 평균 PER은 18.8배로, 2026.06.2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