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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가·금리 부담에 4%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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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에도
외국인·기관 '팔자'
코스닥도 2%대 하락

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 부담으로 하락했다. 코스닥도 2%대 하락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99% 내린 6562.72에 마감했다. 3.08%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잠시 하락 폭을 만회했으나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4%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094억원, 2조4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302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기기(0.97%)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운송장비·부품이 5.34% 하락했으며 전기·전자(-4.34%), 기계·장비(-4.32%), 제조(-4.19%), 유통(-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 (3.5%)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포스코퓨처엠 은 8% 내렸으며 SK스퀘어 (-7.9%), HD현대일렉트릭 (-7.5%), 두산 (-7%), SK(-7%), HD현대중공업 (-6.8%), HD한국조선해양 (-6.7%)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는 각각 4%, 4.7% 내렸다.

썝蹂몃낫湲 미,이란 전쟁이 다시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국내 코스피도 3%대 하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에 코스닥은 23.52포인트(2.86%) 내린 797.73에 장을 시작했다. 2026.9.2 조용준 기자

코스닥은 전장보다 2.1% 내린 803.98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2.25% 내린 802.8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하락 폭을 소폭 만회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7억원, 172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32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서진시스템 이 9.2% 내렸으며 에코프로비엠 (-7%), 케어젠 (-6.5%), 제주반도체 (-6.2%), 에코프로(-5.9%), 에스피지 (-5.5%) 등이 하락했다. 반면 ISC 가 8.5% 올랐으며 티에스이 (4.9%), 티씨케이 (2.4%), 보로노이 (2.1%), 이오테크닉스 (2%) 등이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국채 금리,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6600선을 이탈하는 등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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