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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801개사…“주주환원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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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37개사로, 누적 801개사가 공시를 완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코스피 375사, 코스닥 426사로 집계됐다.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83.8%이며, 코스피 공시 기업의 경우 코스피 시가총액의 88.3%를 차지했다.


주기적 공시를 한 기업은 총 132사다. 지난달 KG스틸 , 도이치모터스 , DB증권 , 이엘피 , 에스제이엠, 광주신세계 , 현대차증권 , 에스제이엠홀딩스, BNK금융지주 , 하이즈항공 등 총 10사가 제출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는 등 상장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이 지속됐다. 삼성전자 (약 30조원), SK하이닉스 (약 14조원), 현대차 (약 6600억원) 등 대규모 현금배당 결정이 활발히 이뤄졌다.


밸류업 지수는 2691.9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년말 대비 49.8% 상승한 수치다.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현재 약 3조2000원을 기록해 최초 설정 시 대비 556.6% 증가했다.


거래소는 "오는 25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법 개정 이후 이사회의 역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배분 의사결정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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