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코인 불공정거래 30건 적발…계좌동결·신고포상제도 검토"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사건 30여건을 검찰에 넘긴 가운데 불공정 거래 퇴출을 위해 계좌 동결과 신고 포상제 등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약 2년간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거래 40여건을 조사하고 이 중 30여건을 검찰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넘겨진 사건 대부분은 시세조종 사건이었다. 시세조종은 가격 상승률이 초기화되는 시점에 주문을 집중해 가격 상승률을 단기간 끌어올려 매수세를 유인하는 경주마 수법과 특정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입출고가 일시적으로 차단된 상황을 악용해 인위적으 2026.07.19 12:00'동전주' 탈출하려 액면병합 했는데…더 추락한 기업들 [주末머니]
7월부터 강화된 상장폐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국내 증시에 액면병합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기업은 액면병합 이후에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일부는 다시 '동전주'로 회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인 주가만 높이는 방식으로는 기업가치를 지키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부터 상장폐지 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시가총액 기준을 앞당겨 상향했고,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를 새로운 상장폐지 요건에 포함했다. 여기에 반기 기준 완전자본잠식과 공시 위반 기준도 강화하면서 부실기업 퇴출의 문턱을 2026.07.18 17:01"수주 발표 나면 늦어요…방산, 지금이 매수 적기" [주末머니]
K방산 종목들이 코스피 지수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되기 전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부터 주요 수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한 만큼 매수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본격적인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되기 전인 현재를 매수 적기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방위산업 5사로 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 연구원은 "대형 수주 2026.07.18 10:51급락한 조선주 반등 위해 이것 필요하다는데 [주末머니]
올해 실적 개선에도 조선주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향후 해양시장 회복과 조선기술의 전력시장 활용, 견고한 장기 이익 전망 등이 조선주 주가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삼성증권은 '조선주 반등을 위해 필요한 모멘텀과 실현 가능성'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8% 급증해 상반기 기준 역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 역시 지난해 연간 수주량의 81%에 달하는 일감을 이미 확보했으며 신조선가 지수도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올해 조선주 주가 2026.07.17 18:00美 연준이 하반기에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고? [주末머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하반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 압력 완화로 연준의 추가 긴축 부담이 덜어지면서 미국 달러화와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압력도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헤드라인과 근원 CPI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해 전월(4.2%)과 시장 예상치(3.8%)를 모두 밑돌았다. 특히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전월 2026.07.17 17:24"반도체 조정폭 컸지만 사이클 끝나지 않았다"…삼전닉스 PBR 바닥수준 [주末머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것이 곧 반도체 사이클 종료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여의도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18일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 자릿수 주가 하락률을 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에 대해 "조정폭이 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이클이 끝났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바닥이 미끄러워졌을 뿐, 이번 사이클의 본질이 달라진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SK하이닉스는 15.4% 하락하며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7년 만의 최 2026.07.17 17:19'애국 매수'에 3배 급등 후 거래정지까지 당한 주식…무슨 일? [주末머니]
투자자들의 '애국 매수' 열풍이 상장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을 구해냈다. 한성기업과 모나미 얘기다. 이들 기업은 연일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했으나 단기 급등으로 한성기업은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모나미도 매매거래정지 예고 종목에 지정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한성기업은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이틀간 40%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13일 한성기업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고 14일에는 매매거래 정지를 예고했다. 모나미도 지난 2026.07.17 16:36"엔화 강세가 원화 강세 부른다"…日 적극 개입에 외환시장 '촉각'[주末머니]
최근 급등하는 국채 금리와 역대급 엔저 현상을 방어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채권 및 외환시장 개입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향후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경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 강세 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iM증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채 금리 안정(채권시장 안정)에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자산의 국채 투자 확대를 유도해 금리를 떨어뜨리고, 자연스럽게 엔저를 방어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지난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기금(GPIF)의 일본 금 2026.07.17 14:20"분산투자는 옛말" 요즘 뜨는 ETF 트렌드 보니[주末머니]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증시에서 종목 분산도를 극단적으로 낮춘 초집중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뜨고 있다. 일반적으로 30~50개 이상 종목을 담던 기존 업종이나 테마형 ETF와 달리 핵심 대장주 2~10개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의 공급과 수요가 증가하며 최근 ETF 시장의 자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에 상장한 DRAM ETF는 상장 직후 테마형 ETF로는 유례없는 속도로 펀드의 규모를 키웠다. 이 상품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집중형 테마 ETF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익률 측면에서 2026.07.17 14:12"지금이 기회?" 순식간에 몰린 7조…삼전·닉스 레버리지 하락에도 개미들 "사자"
한 달간 약 7조원의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인버스 포함)에 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에 총 7조336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상품별로 살펴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3조4472억원이 들어왔다. 이는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조5083억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조4271억원)가 2026.07.17 09:17마이크론, 현대모비스·퀄컴과 차량용 메모리 공급 장기계약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퀄컴 및 현대모비스 등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었다. 1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자동차 관련 파트너사들과 차량용 인공지능(AI) 반도체 부품 공급을 위한 전략고객협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 오디오 부문 자회사 하만 등이 참여했다. 통신 칩 업체 퀄컴과 비스테온, 조이넥스트, 덴소, 아스테모 등도 참여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통신 연결 시스템 등 AI 기반 플랫폼에 필요한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을 장기 공급받을 예정 2026.07.17 09:09삼전닉스 레버리지 보완책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 강화(상보)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8월 초부터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1월부터는 20주 단위로만 사고팔 수 있게 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16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시장상황 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보완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는 최근 증시 급등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ETF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켜 사 2026.07.16 16:39하루걸러 급등락 '롤러코스터' 코스피, 6.4% 하락 마감
전날 6% 넘게 오른 코스피가 16일 바로 6% 넘게 하락하며 급등락을 반복했다. 미국발 반도체주 투자심리 악화와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도에 지수가 크게 출렁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6.37% 내린 6820.60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상승폭 6.24%를 그대로 반납하면서 다시 6800대로 주저앉았다. 개장과 동시에 7000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6700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장 직후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할 정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6.07.16 16:16삼성 초기업노조 "파운드리 2년 내 이직 의향 81.5%"…인재 유출 경고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직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년 내 직장을 옮길 생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선 이직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0%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업노조는 16일 오전 10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정책위원회 킥오프(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S 부문 정책위원회는 사업부별 조합원들의 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섭 요구안 논의에 반영하는 창구다. 이날 2026.07.16 14:54공무원연금공단-신한은행, 퇴직공무원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MOU
공무원연금공단은 신한은행과 퇴직공무원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층의 디지털 소외와 금융 범죄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퇴직공무원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사회 교육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상록회관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대상 디지털·AI·자산관리·금융사기 예방 교육 운영과 신한 '학이재' 교육시설 활용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활성 2026.07.16 14:17타임폴리오자산운용, 12개 대학·16개 동아리에 장학금 지급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청년 금융인재 육성과 대학 투자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제9회 IVY(Investment for Valuable Youth) 클럽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앞서 8주 동안 진행된 'IVY Club 모의투자대회'의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포함해 16개 참가 동아리의 활동 보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현직 펀드매니저들과의 대화 등 예비 금융인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이 어렵다 2026.07.16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