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3조2405억원…직전 반기 대비 21.7%↑
올해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행사 금액이 3조240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1.7%, 행사 건수는 3166건으로 10.7% 증가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나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권리행사는 투자자가 원리금을 받는 대신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교환하거나 신주를 인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류별 행사 건수를 보면 CB는 1355건으로 직전 반기 2026.07.16 10:02코스피 장 초반 5%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또 발동(상보)
16일 코스피와 코스닥 두 지수 모두 급락하며 개장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4.45% 내린 6960.50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10분26초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당시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69% 내린 6942.52였다. 오전 9시34분 기준 낙폭을 키워 6892.90까지 내려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2026.07.16 09:45'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순자산 4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1조782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는 9213억원을 기록했다. 총 순자산은 4조181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 배당주 ETF 가운데 최초로 4조원을 넘어섰다. 꾸준한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는 월배당과 배당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 특성이 꼽힌다. 이 ETF는 미국 우량 배당기업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 2026.07.16 09:14F4회의 앞둔 이억원 "레버리지 대책, 빨리 낼 것"…거래정지엔 답변 피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6일 국내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대책을 조만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발표 시점이나 거래일시정지를 포함한 방안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당장 이날 오후 열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윤곽이 나올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재정경재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금융위가 다 같이 모여 (레버리지 ETF 대책을) 협의 중"이라며 2026.07.16 09:03한투운용, '혼돈의 K증시, 섹터별 점검' 라이브세미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동성이 심해진 국내 증시를 섹터별로 분석하는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AC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주제는 '혼란과 혼돈의 주식시장 코스피, 코스닥의 운명은?'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황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시장의 주요 섹터 4개의 투자 전망을 분석하고, 섹터별로 투자할 수 있는 ACE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섹터는 'K반 2026.07.16 08:53KB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 상장 후 최대 분배금 지급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월배당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의 분배금을 확정했다. 16일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의 7월 1주당 분배금을 59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6월 분배금 420원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콜옵션 프리미엄 증가와 국내 상장기업의 배당수익이 분배 재원으로 함께 반영된 결과다. 이 상품은 2026.07.16 08:40아이씨에이치, 애플 폴더블폰용 PE폼 기반 솔루션 양산 공급 개시
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는 자사의 폴리에틸렌(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이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채택해 양산 공급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내부 구조가 복잡해 부품과 소재의 두께 편차, 내구성, 반복 압축 특성이 제품 완성도와 연관이 깊다. 회사는 초정밀 두께 제어와 충격 완화 특성, 반복 개폐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양산으로 아이씨에이치는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회사는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2026.07.16 08:14[굿모닝 증시]美증시 상승에도 반도체는 약세…韓, 숨고르기 전망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반도체주에서 대형 기술주로 수급이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급등한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오른 5만2658.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38% 오른 7572.4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 2026.07.16 08:10LG전자, 류재철 사장 주관 확대경영회의 개최…하반기 대응 전략 및 미래 사업 점검
LG전자가 류재철 대표이사 사장의 주재 아래 국내외 임원들이 모여 경영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본사 및 사업본부 경영진, 해외 지역대표, 법인장 등 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는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LG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시행해 왔다. 이 회의는 국내 경영진 중심으로 열리는 정기 회의와 달리, 해외 법인을 포함한 전 세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2026.07.16 08:01LS증권, 현대차증권과 CERCG ABCP 소송 종결…화해권고 확정
LS증권은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과 관련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 사태에 대해 현대차증권과의 소송이 마무리됐다. LS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아들여 원고에게 결정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고법은 피고인 LS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공동으로 245억6410만9천590원과 이에 대한 2018년 11월 9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는 연 5%, 이후 지급 완료일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2026.07.16 07:44"FLNG 다음은 FDC"…먹거리 남은 삼성중공업 [클릭e종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는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데이터센터(FDC)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약점으로 분류되던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과 방위사업 부재 관련 우려도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삼성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지만, 전날 종가 2만1850원 대비 상승여력은 83% 이상 있다고 봤다. 올해 삼성중공업은 이미 100억달러(약 14조917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확 2026.07.16 06:50여행객 대신 반도체 나르는 대한항공, 목표가 상향[클릭 e종목]
신한투자증권은 15일 대한항공에 대해 단단해진 펀더멘털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화물 사업의 특수성과 지리적 요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 업계 내에서도 돋보이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실적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합병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대한항공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5조199억원(+25.9%, 이하 YoY 2026.07.15 19:19'회계처리 위반' 영풍·고려아연에 과징금 204억·84억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과 고려아연이 '회계처리 위반'으로 각각 204억원, 84억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제13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영풍, 고려아연, 한결엘에스, 명가유업의 회사 및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영풍의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모두 15억1150만원, 감사를 맡은 대주회계법인에는 10억68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고려아연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에게는 각각 4억8790만원, 2억7530만원 등 모두 2026.07.15 18:40[클릭 e종목]"정유, 구조적 강세기…S-Oil, 목표가 상향"
신영증권은 15일 에쓰오일(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과거 업사이클 평균 수준으로 상향한 결과"라며 "2020년대 들어서며 탈탄소 정책과 지정학 리스크가 누적되며 정유 업황은 구조적 강세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 배경으로 "탈탄소 정책으로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쟁 이전에도 낮았던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가 전쟁으로 대폭 소진됐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OPEC의 분열과 아시 2026.07.15 18:24美 디지털자산 패권 속 '원화 주권' 위기…"디지털자산기본법 서둘러야"
미국의 디지털자산 입법이 구체화되면서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디지털 규제 권력을 갖춘 '규제 수출국'이 될지 아니면 미국 주도의 질서에 종속되는 '규제 수입국'으로 전락할지 중대한 기로에 섰다. 미국의 규제 표준이 국경을 넘어 역외로 수출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원화 주권을 지키기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방미 국회의원단 초청 2026 하반기 입법 전망 세미나'에서 "미국은 달러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전 2026.07.15 16:48코스피, 6% 오른 7200 후반 마감…코스닥도 820선 회복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는 6%대 상승한 7200 후반대, 코스닥 지수는 5%대 상승한 820 후반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4%(427.58포인트) 오른 7284.4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6763억3500만원, 4554억2300만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은 3조1479억2800만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27%), 음식료·담배(-0.06%)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기계·장비(+8.76%), 의료·정밀기기(+7.45% 2026.07.1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