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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격화에 코스피 5100선 하락 출발…코스닥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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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시총 상위 기업별 대다수 하락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세

한국 증시가 중동 전쟁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급락 출발했다.


썝蹂몃낫湲 코스피 지수가 중동 전쟁 불확실성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장초반 4%대 급락하며 5200선 하회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오른 1513.4원에 거래를 시작 했다. 2026.3.30 강진형 기자

30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9포인트(4.54%) 내린 5191.9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4억원, 2809억원 순매도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3759억원 순매수했다.


대다수 업종은 하락세다. 증권(-6.40%), 기계 장비(-5.71%), 운송장비 부품(-5.47%), 건설(-5.42%), 금융(-4.91%), 전기 가스(-4.46%), 제조(-4.39%), 전기 전자(-4.35%), 유통(-4.09%), 일반서비스(-4.07%), 운송 창고(-4.02%) 등에서 일제히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종이 목재(+4.03%)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주가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6.52%), 미래에셋증권 (-6.41%), 현대차 (-5.66%), 두산에너빌리티 (-5.50%), 한화오션 (-5.44%), SK스퀘어 (-5.33%), 기아 (-5.26%), SK하이닉스 (-5.21%) 등의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2.77포인트(3.75%) 하락한 1098.74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3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0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가 하락세다. 기계 장비(-5.39%), 운송장비 부품(-5.16%), 일반서비스(-4.40%), 전기 전자(-4.28%), 의료 정밀기기(-4.03%), 화학(-3.09%), 통신(-3.05%), IT 서비스(-2.98%) 등의 주가가 내렸다. 종이 목재(+2.16%)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별로도 대다수의 주가가 내려갔다. 우리기술 (-7.91%), 이오테크닉스 (-6.59%), 코오롱티슈진 (-6.14%), 원익IPS (-5.79%), 리노공업 (-4.96%), 리가켐바이오 (-4.92%), 에이비엘바이오 (-4.83%), 레인보우로보틱스 (-4.76%), HPSP (-4.7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와 달리 펄어비스 (+7.14%), HLB (+2.44%), 에코프로비엠 (+0.25%)는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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