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ING]연휴 앞두고 강화될 경계심리 속 코스피 반등 시도 예상
지난주 코스피는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6800선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이번 주 증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0.23% 하락했으나 코스닥은 0.79% 상승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주 강세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도 동반 순매수에 나섰다. 다만 장 후반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69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면서 "주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은 각각 -0.2%대, 0.7%대를 기 2026.09.20 16:26자율주행 경쟁서 살아남기 위한 현대차그룹이 해야 하는 선택은[주末머니]
현대차와 기아가 로봇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말고 테슬라 등 경쟁사처럼 직접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시장의 의견이 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쟁사는 성장을 위해 가장 높은 멀티플에 증자를 한다' 보고서에서 "현대차·기아가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로봇 사업을 직접 영위하지 않는다면 저렴한 자금 조달 옵션과 좋은 인재 유치 수단이 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는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멀티플을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2026.09.20 16:12천궁Ⅱ 산 중동, 이번엔 '더 큰 우산' 구할까[주말머니]
중동의 하늘에 한국산 '우산'이 한 겹 더 씌워질까. 천궁Ⅱ를 구매했던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과 더 촘촘한 방공망을 논의하고 있다. 증권가의 관심은 '단골'의 다음 주문에 쏠린다. 이미 거래한 고객이 추가 물량과 더 높은 단계의 방어체계까지 검토한다는 점에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국영 방산기업 에지(EDGE)그룹과 통합 방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장거리·중거리 미사일 방어부터 드론 대응까지 아우르는 구상이다. 현지 합작회사 설립과 생산 방안도 논의한다. 방공망은 2026.09.20 15:153년2개월만에 금리 올린 美 "내 주식 어쩌나"…이익 가를 변수는 'AI 투자'[주末머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면서 미국 증시의 금리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시장은 이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데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재무 체력이 견고해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된 결정이었다. 다만 유가 상승과 미국 경기의 강한 성장세를 고려해 Fed가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삼성 2026.09.20 14:51"무선통신장비, 공급 부족 전망"…증권사 추천 종목은?[주末머니]
미국의 중국 무선통신장비·부품 규제로 내년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국내 아웃소싱 무선 통신 장비 업체들의 수혜를 전망하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20일 김홍식 하나증권은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027년 무선통신장비 공급 부족이 현실화된다면 예상보다 높은 멀티플 형성이 예상된다"며 "RFHIC, 케이엠더블유, 쏠리드, 에치에프알, LIG아큐버, 오이솔루션의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무선통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은 지난 7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제정을 통해 2026.09.20 10:22'뒤늦은 긴축' 나선 연준…AI 랠리의 시험대[주末머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인공지능(AI) 주도 증시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한 긴축이 실물경제 안정에 필요하더라도 주식시장에는 기업가치를 낮추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다. 금리 인상 자체와 함께 유가와 물가가 긴축을 얼마나 오래 끌고 갈지 살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올렸다. 경기 확장이 견조하고 자본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판단에서다. 케빈 워시 연준 2026.09.20 09:35"금리 뛰었는데 주식이 더 낫다?"…그 동안의 투자 공식 바꾼 AI[주末머니]
장기금리가 뛰는데도 채권보다 주식의 투자 매력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에는 주가가 내려갈 때 채권 가격이 오르며 손실을 줄여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식과 채권 가격이 함께 움직이는 일이 잦아지면서 채권의 '포트폴리오 안전판' 역할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급증하면서 주식시장의 이익 전망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급 부담 확대와 포트폴리오 리스크 헤지 기능 약화로 채권에 요구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채권=안전자산' 2026.09.20 08:09'일일 2배' 아닌 '월간·분기 2배' 추종하는 ETF가 있다고? [주末머니]
최근 변동장에서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단일종목레버리지가 취약성을 보이며 줄줄이 급락했다. 해외 운용사에서는 이러한 '음의 복리'를 보완하기 위해 월·분기 단위의 레버리지 ETF 상품을 내놔 주목받는다. 미국 레버리지 ETF 브랜드 Tradrs(트레이더)의 러셀 텐서 사장은 지난 17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일일 수익률 레버리지 상품을 한 달, 혹은 1분기 동안 갖고 있다면 명시된 2배의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그런데 만약 월간, 분기별로 재설정되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할 경우 해당 기간에 수익률의 2026.09.19 17:20앤스로픽이 주장한 AI 속도 조절론…中 동참 가능성은[주末머니]
앤스로픽이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을 꺼내든 가운데 미국과 기술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이에 동참할 가능성은 작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18일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시각에서 본 AI 속도 조절론'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속도 조절론은 자국의 감속과 중국의 추격 억제를 동시 전제로 하지만 중국이 여기에 동참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AI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모델 개발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2026.09.19 15:30"이러다 반도체 큰일 나는 거 아냐?" 주가부터 빠졌는데…오히려 투자 더 늘 수 있다[주末머니]
앤스로픽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의 'AI 개발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실제 D램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AI 개발 속도 둔화 소식에 1차적으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지연 우려가 반영되며 메모리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메모리 산업 확장의 근거는 에이전트 AI에 있기 때문에 메모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다리오 아모 2026.09.19 10:35주가 40% 빠졌는데 실적은 역대급…"저가 매수 기회" 외친 이 종목 [주末머니]
삼성전기가 지난 3개월간 40% 넘게 하락한 가운데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주가도 향후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주가는 6월19일 기록한 전고점(종가 기준) 227만원 대비 40% 넘게 하락한 상태다. 주가는 하락했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오히려 더 견조해지고 있다. 같은 기간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향으로 3건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공급계약이 발표됐으며 패키징 기판도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수금과 수익성 보전 조항 등이 2026.09.19 09:30"올 겨울엔 보일러 틀기 힘들겠네"…미·이란 전쟁의 부메랑 [주末머니]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하면서 국제유가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가격까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이에 유로존을 중심으로 무역수지가 악화하면서 하반기 유로화 가치가 본격적인 약세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란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유럽 및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연초 카타르 에너지 생산시설 중 일부가 파손됐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카타르의 LNG 수출이 90% 이상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이 겨울까지 이어진다면 유럽과 아시아 국가 2026.09.18 18:07"은행에 넣으면 3.5%인데"…배당수익률 21% 찍은 ETF 뭐길래[주末머니]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로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 금리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상장 1년이 경과됐고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인 ETF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KoAct 배당성장액티브'로 꼽혔다. 배당수익률은 최근 12개월간 실제로 지급된 분배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수치다. 부동산 분야 ETF 가운데 1위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로 배당수익률은 9 2026.09.18 18:06[각자도생 제이알리츠]주주간담회서 "맨해튼 인수의향서 아직"…현장선 책임론
제이알글로벌리츠가 18일 주주간담회를 열고 미국 맨해튼 오피스 매각과 벨기에 파이낸스타워 임대차 연장, 현지 대출 차환 등 정상화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회사가 경영 정상화 의지를 전달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존 경영진의 책임과 전문성을 둘러싼 주주들의 질타도 이어졌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상장사협의회에서 주주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남수 대표는 "어려운 상황마다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려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에 이르게 된 데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금은 경영 정상화와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의 노 2026.09.18 17:33"공격 드론 잡는 데 2000원?"…레이저 요격체계 수혜주는 [주末머니]
드론이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면서 드론을 저비용으로 요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수백만~수천만원에 달하는 드론을 막기 위해 고가의 요격미사일을 계속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발사 비용 2000원' 수준의 레이저 대공무기인 한화시스템의 '천광'이 새로운 방산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천광은 소형 드론을 레이저로 직접 파괴하는 근거리 방공무기다. 3~5㎞ 거리의 소형 드론을 수초 내에 파괴할 수 있으며, 레이저를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회당 약 2000원에 불과하다. 미사일처럼 요격 2026.09.18 17:23"한국인들, 얼마나 책을 안 읽으면"…매물로 나온 문학동네 누가 인수할까[주末머니]
문학동네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강병선(필명 강태형) 전 대표가 보유 지분 41.5% 전량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번주 출판계가 술렁였다.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문학동네는 지난해 매출 368억원을 올렸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내왔다. 매각가는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출판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이번 매각 배경은 단순히 수익성 악화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 전 대표 측은 현 출판 시스템과 별개로 디지털·IT 콘텐츠 분야 투자를 위해서는 대자본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9.18 17:08가비아 상폐 무산에…얼라인 "지배주주 동의만으론 불가, 공정 조건 마련해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은 가비아의 자진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일반주주가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얼라인은 이번 공개매수 무산을 이례적이고 중요한 자본시장 사례로 평가했다. 얼라인은 "이번 결과는 지배주주의 동의만으로 거래 성사를 보장할 수 없으며, 일반주주가 수용할 수 있는 공정한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가비아 캠페인의 본질은 중복상장으로 인한 저평가와 일반주주 피해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특정 지배주주의 2026.09.18 15:53영풍 공개매수 맞선 제리코, 최윤범 회장 측서 60억 차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정밀 대항공개매수를 위해 설립했던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고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자금 조달에 나선 만큼 과거 공개매수에 활용한 금융 비용에 부담을 겪고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121파트너스는 지난 14일 계열회사인 제리코파트너스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자율은 연 4.6%이며, 대여 계약 체결일은 지난 7일이다. 피121파트너스 2026.09.1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