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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 급등 후 하락하며 7000선 반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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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후
오후 들어 상승폭 반납
코스닥도 상승 후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7000선 회복에 실패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2일 전 거래일 대비 49.75포인트(0.74%) 오른 6797.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조622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2278억원, 1조38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세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올해 들어 20번째 매수 사이드카다. 오전 9시6분께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당시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8.46포인트(5.4%) 상승한 1139.3이었다.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 오후 1시23분 7104.57을 기점으로 줄곧 하락하며 7000선이 붕괴했으며 상승 폭을 반납하며 마감했다.

썝蹂몃낫湲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인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2026.7.21 조용준 기자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기기(-6.48%), 섬유·의류(-1.27%), 제약(-1.18%), 음식료·담배(-0.55%), 증권(-0.44%)은 하락했다. 통신은 5.08% 상승했으며 건설(4.62%), 운송장비·부품(3.02%), 기계·장비(2.2%), 일반서비스(2%)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1위인 삼성전자 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5%)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위인 SK하이닉스 는 0.3% 하락했다. SK텔레콤 은 10.5% 상승했으며 두산 (8.1%), HD현대 (7%), 현대모비스 (6.9%), LG전자 (5.4%), 현대차 (4.7%) 등이 올랐다. 반면 한미반도체 는 4% 줄었으며 SK스퀘어 (-1.8%), 삼성바이오로직스 (-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2.25포인트(0.3%) 내린 751.09에 마감했다. 코스피와 비슷하게 오후 1시30분 이후 줄곧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7억원, 191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26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가 9.6% 하락했으며 파두 (-9.2%), 삼천당제약 (-8.9%), 엘앤씨바이오 (-8.6%), 기가비스 (-8.2%), 브이엠 (-8%), 피에스케이(-7.8%) 등이 하락했다. 에스피지 는 25.1% 올랐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 (16.2%), 로보티즈 (11.4%), 우리기술 (5.1%), 현대무벡스 (4.3%) 등도 상승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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