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5조 매도에 코스피 3%대 하락…6690선 마감
코스피지수가 24일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0조원의 주주환원안을 공개했지만,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코스피 약세를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99포인트(3.12%) 내린 6696.9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8포인트(0.46%) 내린 6881.07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6875억원, 1조29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3 2026.08.24 16:04[클릭 e종목]"K뷰티 '세 번째 전성기'…완제품 넘어 원료·용기株까지 실적 뛴다"
K뷰티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고 제품군과 유통채널까지 다변화하면서 '세 번째 전성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화장품 완제품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에 이어 기능성 원료·소재와 화장품 용기 업체까지 성장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는 24일 산업 보고서를 통해 최근 K뷰티 수출 증가세가 특정 국가나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 2026.08.24 13:47티사이언티픽, 비트코인 강세에 '빗썸 지분 7.17%' 부각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오전 9시28분 기준 티사이언티픽은 전일 대비 19.92% 상승한 18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7만달러 후반대까지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펀드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 7억달러 이상이 유입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국내 증시에서도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따라 가상자산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가상 2026.08.24 09:28[굿모닝 증시]"美통화·금리 주시 속 코스피 7000선 재시도"
이번 주 코스피는 국내외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와 엔비디아·삼성전자 수급 변화 등을 주시하며 7000선 진입을 다시 시도할 전망이다. 24일 키움증권은 "이번주 미국에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 국내에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 등 일정이 대기 중"이라며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를 6500~7500포인트로 잡았다.영향력이 가장 큰 이벤트는 주 후반으로 예정된 잭슨홀 미팅이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와 비교해 고용·물가 환경이 변 2026.08.24 08:25삼성전자, 광주에 '히트펌프 보일러' 연 10만대 생산 라인 구축…9월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난방 시스템(EHS) 생산 시설을 국내로 들여오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난방 전기화 사업에 참여하는 제조사 중 국내로 생산 거점을 되돌리는 '리쇼어링'을 단행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 제2캠퍼스 내 2132㎡ 규모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지난 19일부터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설비 안정성 및 완제품 성능 검증을 거쳐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규 생 2026.08.24 08:19[클릭 e종목]"에스에너지, AI 데이터센터 O&M 진출…5년간 연 30억 안정적 수익"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태양광 설계·조달·시공(EPC)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운영·유지보수(O&M)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4일 에스에너지에 대해 싱가포르발 아시아태평양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5년간 연평균 약 30억원 규모의 ESG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에스에너지는 2001년 설립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태양전지 모듈 제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2026.08.24 07:52일본처럼 될 줄 알았는데…'20년 만의 호황'에도 주가 '뚝' 백화점株 줍줍기회?[주末머니]
국내 백화점 업계가 명품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에 힘입어 20년 만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점 대비 약 40% 급락했다. 증권가에선 원화 강세로 외국인 소비가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주가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내수 부진이라더니…백화점 20년 만의 호황최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국내 백화점들은 코로나 시기 이후 2분기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그럼에도 백화점 3사의 주가는 지난 6월 중순을 고점으로 크게 조정받고 좀처럼 회복 2026.08.22 15:11삼전·하이닉스의 '역대급 주주환원'…'이것'까지 흔들린다는데[주末머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전망이 외환시장까지 흔들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기업들이 주주환원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것이란 기대가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SK하이닉스 ADR 학습효과…'300조 주주환원' 기대가 환율 낮췄다최근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에 진입한 것은 달러 약세에 편승한 움직임이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원인"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우선 S 2026.08.22 14:47일본업체보다 매력도 높은 '이 음식' 관련 주식[주末머니]
국내 라면 업체 실적이 해외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라면 관련 주식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라면이 돌아왔다'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2분기 라면 업체 실적을 살펴보면 모두 시장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은 연결 매출액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 시장기대치인 1773억원에 부합한 수치다. 농심은 9561억원, 593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인 513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호실적은 해외 부문 덕분이다. 삼양식품과 2026.08.22 14:05한신평 "SK하이닉스 대규모 주주환원, 신용도 영향 제한적"
한국신용평가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주주환원이 동사 신용도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인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주주환원과 성장투자 집행 이후에도 다운사이클을 흡수할 수 있는 재무완충력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SK하이닉스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발생하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당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0조원 규모의 2026.08.21 14:29"떨어질 줄 알았는데 올라가네"…금리 상승에도 꺾이지 않는 금값의 비밀[주末머니]
금리 상승은 보통 금값에 부담이다. 금은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굳이 금을 들고 있을 이유가 줄어든다. 그런데 최근 시장에서는 조금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는데도 금값이 함께 오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금 가격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금리의 절대적 수준이 아니라 금리 상승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성장 기대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금값에는 부담이지만, 재정 불안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금 강세는 달러화(貨)에 대한 의심에서 출 2026.08.21 14:25180℃ 스팀에 10㎝ 문턱 등반까지…드리미, 차세대 로봇청소기 '아쿠아 스팀' 전격 공개
중국 가전 업체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국내 최초로 180℃ 고온 직분사 스팀 기술과 10㎝ 문턱 등반 시스템을 탑재한 차세대 플래그십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단순 로봇청소기 제조사를 넘어 한국 소비자의 삶에 밀접한 종합 가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드리미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 가빛섬에서 브랜드 런칭쇼 '드리미 인 서울'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아쿠아 스팀'을 전격 공개했다. '아쿠아 스팀'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180℃ 가열 직분사 스팀'과 '온수 롤러 물걸레' 2026.08.21 12:00LG전자, 바다 생태계 복원 나선다…기능성 신소재 'LG 마린 밸런스' 적용
LG전자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독자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기업의 첨단 친환경 소재 기술을 바다숲 조성에 도입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0일 경상남도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바다숲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봉 LG전자 빌트인/쿠킹솔루션사업부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 2026.08.20 11:00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시공 핵심 '수중로봇' 국산화 나선다
대한전선이 해양 로봇 전문 기업과 손잡고 바닷속 깊은 곳에서 전력망을 까는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나선다. 해저케이블 공사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시공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전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본사에서 해양 로봇 전문 기업인 팬스타로보틱스와 '해상풍력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원격조종 수중로봇(ROV)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춘원 대한전선 해저사업부문장(전무)과 민정탁 팬스타로보틱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26.08.20 08:48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제주도로 떠난다…'대한민국 구석구석' 3탄 공개
전라도 고창의 '촌캉스(농촌에서 즐기는 휴가)'와 충청도 천안의 '빵지순례(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여행)'를 마친 에버랜드의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이번에는 제주도로 전국 여행을 이어간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루이·후이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여행지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쌍둥이 판다가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다는 설정으로, 매월 각 지역의 명소나 축제 2026.08.20 08:23씨이랩, 신규 GPU 운용 진단 솔루션 'AstraMon' 공개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씨이랩이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용 진단 솔루션을 공개했다. 씨이랩은 19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AstraGo Partner Summit 2026 in Summer'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이랩은 이 자리에서 파트너사가 AI 인프라 시장 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파트너 정책과 구체적인 영업 시나리오를 공유하는 한편,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진단 솔루션인 'AstraMon'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Ast 2026.08.20 08:17자이언트스텝 자회사 빅인스퀘어,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 제작
인공지능(AI)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의 자회사 빅인스퀘어가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을 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외딴 섬으로 워크샵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간 잠들어 있던 강시를 깨우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 영화다. 직장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코미디, 공포, 퇴마 액션 요소를 결합한 장르 영화로 지난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CJ ENM이 제공 및 배급을 맡는다. 빅인스퀘어는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작품의 콘셉트와 제작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제작에 필요한 2026.08.20 08:12[클릭 e종목]"탑코미디어, 웹툰 넘어 AI 캐릭터와 대화한다…'탑툰챗'이 바꾼 수익모델"
탑코미디어(134580)가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탑툰챗'을 앞세워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불법 웹툰 사이트 차단에 따른 정책 수혜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과 함께 AI 콘텐츠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0일 탑코미디어에 대해 지난 5월 시행된 불법 사이트 긴급 차단 제도의 수혜가 이어지는 가운데 탑툰챗의 흥행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탑코미디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0.4% 2026.08.20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