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상승 중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세 멈추고 상향 전환 한화, 가장 큰 폭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1분기 실적 양호할 경우 증시 긍정적 흐름 기대
증시가 트럼프 관세와 탄핵 선고 등의 변수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1분기 실적시즌이 증시의 향후 흐름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증시도 다시 상승궤도에 올라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삼성전자close증권정보005930KOSPI현재가266,000전일대비4,500등락률+1.72%거래량16,829,395전일가261,5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6900선 안착…코스닥도 상승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코스피, 2%대 상승外人·기관 양매수…코스피, 1% 오른 6800대 마감
의 실적 전망치도 한 달 전에 비해 낮아졌다.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조1428억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3.6% 하향 조정됐다. 반면
SK하이닉스SK하이닉스close증권정보000660KOSPI현재가1,730,000전일대비42,000등락률+2.49%거래량3,264,042전일가1,688,0002026.08.27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6900선 안착…코스닥도 상승엔비디아 깜짝실적에 한숨 돌린 삼전닉스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코스피, 2%대 상승
는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조4980억원으로 한 달 전 대비 2.9% 높아졌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8.3% 늘어난 4조7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D램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비중 축소, 낸드 부진, 파운드리 적자 영향으로 연간 실적의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익모멘텀이 부진하지만 주가에는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을 저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시즌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었고 공매도 재개 이후 첫 실적시즌이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면서 "올해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1분기에서 3분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다면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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