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전망치(컨센서스)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251개 상장사(보험 영업이익은 실적과 추정의 개념이 상이해 제외) 중 한 달 전에 비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이중 67개 종목의 영업이익이 평균 5.0% 상향 조정됐고 5개 기업은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한 달 전에 비해 상향 조정폭이 가장 큰 곳은
한전기술한전기술close증권정보052690KOSPI현재가96,500전일대비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101,0002026.08.19 개장전(20분지연)관련기사"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일주일 새 20% 폭등" 휴전 소식에 개미들 쓸어 담은 이 종목[클릭 e종목]"한전기술, 미국원전 등 기대감…목표가 21만원"
이었다. 한 달 전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억원이었지만 현재는 53억원으로 119.2%나 높아졌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원자력 및 원자료 부문 매출 기여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익률이 안정화되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대형 원전 수주가 늘어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매출과 마진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한전기술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5479억원, 영업이익은 275.2% 늘어난 52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삼성전자close증권정보005930KOSPI현재가268,500전일대비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274,5002026.08.19 개장전(20분지연)관련기사[실전재테크]"결국 답은 주주환원에 있다"…변동성 장세 뚫는 투자법은코스피, 6800선 마감…7000선 안착은 실패코스피 하락 전환…다시 7000 밑으로
에 대한 실적 눈높이는 한 달 전에 비해 낮아졌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5324억원으로 한 달 전 2조9666억원에 비해 14.6% 하향 조정됐다. 증권사들은 이보다 낮은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어든 67조500억원, 영업이익은 83.4% 감소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3분기 전반적인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95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며 "반도체(DS)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 대비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치를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