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전망치(컨센서스)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251개 상장사(보험 영업이익은 실적과 추정의 개념이 상이해 제외) 중 한 달 전에 비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이중 67개 종목의 영업이익이 평균 5.0% 상향 조정됐고 5개 기업은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한 달 전에 비해 상향 조정폭이 가장 큰 곳은
한전기술한전기술close증권정보052690KOSPI현재가126,700전일대비900등락률+0.72%거래량245,905전일가125,8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수혜주는 이렇게 담아라"…확정되는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재평가 기대 솔솔 [주末머니]미국 협력에 국내 모멘텀까지…원전株 주목"가장 위험한 발전원?" "폐쇄는 엄청난 실수였다"…전쟁이 드러낸 '원전의 역설'[주末머니]
이었다. 한 달 전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억원이었지만 현재는 53억원으로 119.2%나 높아졌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원자력 및 원자료 부문 매출 기여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익률이 안정화되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대형 원전 수주가 늘어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매출과 마진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한전기술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5479억원, 영업이익은 275.2% 늘어난 520억원으로 전망했다.
심텍심텍close증권정보222800KOSDAQ현재가170,200전일대비10,500등락률+6.57%거래량1,104,881전일가159,7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5거래일 만에 '칠천피' 귀환…코스닥은 약보합 마감코스피, 약보합 출발 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코스피, 680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소폭 상승
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한 달 전 34억원에서 41억원으로 22.8% 상향 조정됐다.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심텍은 3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심텍은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수익성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이 2분기(216억 영업손실)를 저점으로 3분기 64억원, 4분기 247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삼성전자close증권정보005930KOSPI현재가276,000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11,501,250전일가276,0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반도체 소부장 ETF 랠리, 이달에도 이어진다마이크론 깜짝 실적…한국 반도체주 불씨 되살리나코스피, 약보합 출발 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
에 대한 실적 눈높이는 한 달 전에 비해 낮아졌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5324억원으로 한 달 전 2조9666억원에 비해 14.6% 하향 조정됐다. 증권사들은 이보다 낮은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어든 67조500억원, 영업이익은 83.4% 감소한 1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3분기 전반적인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95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며 "반도체(DS)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 대비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치를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