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 늦추자는 빅테크…中과 기술 격차가 만든 여유[클릭e산업]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을 이끌어온 미국 빅테크 일각에서 속도를 늦추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전장치가 기술 발전을 따라갈 시간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중국의 추격에도 이런 제안이 가능한 배경에는 미국의 기술 우위가 생각보다 뚜렷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업무 수행 능력까지 따지면 미·중 격차가 여전히 작지 않다는 것이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공개한 글에서 AI 모델의 능력 향상 속도를 조절하고 외부 평가단의 상시 검증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 2026.09.17 07:00[클릭 e종목]"쎄크, HBM 수율 경쟁 올라탄 X-ray 검사장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적층 단수가 높아지고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반도체 검사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광학·초음파 방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적층 내부 결함을 잡아내기 위한 X-ray 검사 수요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자빔 원천기술을 보유한 쎄크가 관련 장비 공급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쎄크는 X-ray를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인 X-ray Tub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설계·생산하는 업체다. 2006년 국내 최초로 X-ray Tube를 상용 2026.09.16 08:18"웰크론한텍, PF 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수처리로 재평가"
웰크론한텍을 반도체 수처리,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위원은 "웰크론한텍은 수처리 및 산업공정 설비에서 시작해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 종합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이라며 "아나목스(ANAMMOX)를 활용한 고농도 질소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목스는 혐기성 암모늄 산화 미생물을 활용해 폐수 내 질소를 제거하는 고도 처리 공법이다. 산소 사용량을 줄이고 외부 탄소원의 투입이 없어 에너지 사용량과 운영비 절감에 유리하 2026.09.16 08:02[클릭 e종목]BoA “IB수수료 줄어든다”…월가 성장세 제동 걸리나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자체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자본시장 성장이 일시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BoA의 투자은행(IB) 수수료와 주식·채권 등을 거래하는 시장 부문의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것이다. 1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전날 조재운 연구원은 "이번 가이던스는 그동안 핵심 동력으로 짚어온 IB 수수료 성장과 글로벌 마켓의 17분기 연속 성장 서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첫 신호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3분기 IB 수수료 하향 조정…자 2026.09.16 07:30[클릭 e종목]LNG운반선·FLNG 발주 ↑…수혜 종목은
IBK투자증권이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신규 설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장성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를 모두 건조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높다"며 "두 사업은 LNG 밸류체인에 속하지만 투자 사이클이 달라 LNG 업황을 헤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내년부터 영업이 본격화되는 2030년 도크부터 LNG운반선의 강한 발주가 예상된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LNG G 액화플랜트 대규모 2026.09.16 07:30AI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사실은 '전기 찾아 이사 중'[클릭e산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민 반대가 커지고, 전력이 부족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허가까지 막혔다. '이러다 데이터센터를 아예 못 짓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돈의 흐름은 정반대다. 오히려 전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을 찾는 '입주난'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지출은 66억달러(8조9753억원)로 전년 동월보다 58.5% 늘었다. 연율 환산 기준으로도 752억달러, 증가율은 57.2%에 달했다. 메 2026.09.16 07:21중국 둔화·중동 악재…오리온, 목표주가 17만5000원으로 하향[클릭e종목]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환율 하락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달 단순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010억 원, 영업이익은 5% 늘어난 505억 원을 기록했다"며 "현지 화폐 기준으로 국내와 중국 사업 매출액은 5% 증가했고, 러시아는 20% 넘게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베트남은 7월 선출고 영향으로 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2026.09.16 07:15[클릭 e종목]"제일기획 실적, 예상치 19% 밑돌 것...목표주가 하향"
삼성증권이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3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두 자릿수 밑돌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8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컨센서스 1008억원을 19% 하회하는 수준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차별적인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 영역을 중심으로 방어하고 있음에도, 최대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화 강도가 높아지면서, 단기 이익은 당초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분위기를 전했 2026.09.16 07:05[클릭 e종목]"LG씨엔에스, GPU 인프라 확보…AIDC 사업 본격화"
LG씨엔에스(LGCNS)가 대규모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영역을 넘어 GPUaaS(서비스형 GPU) 사업자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15일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LGCNS의 유형자산 취득 공시는 AI 팩토리 구축과 GPUaaS 사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대규모 수주 연결 가능성"LGCNS는 최근 3814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물건은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인프라 설비이다. 거래 상대방은 2026.09.15 18:09[클릭 e종목]"수주 경쟁력 강화…삼성SDI 목표주가 60만→73만원"
NH투자증권은 15일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73만원으로 22%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선그로우 수주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망치를 상향한 데 기인한다. 또한 2027년 소형전지 믹스 개선을 가정해 마진을 5%에서 6%로 상향하고, 미국 신규 캐파 확보 및 ESS 수주 가시성을 고려해 할인율은 20%에서 10%로 축소했다. 전날 삼성SDI의 종가는 53만2000원이다. 향후 37%가량 추가 주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주민우 NH투자 2026.09.15 08:25[클릭 e종목]"오브젠, 자체 AI '퀘이사' 탑재 AX-CRM 시연…판매 성과 가시화"
오브젠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퀘이사'를 앞세워 AI 데이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잘레시아 합병 이후 고객군과 파트너 생태계를 넓힌 데 이어 실제 구축 사례와 대기업 대상 개념검증(POC)이 잇따르면서 AI 사업의 판매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5일 오브젠에 대해 지난 10일 'obzen summit 2026'을 개최하고 AI-Ready Data 기반 데이터 에이전트(Data Agent)와 에이전틱 AI(Agentic AI) 전략을 파트너 및 고객사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09.15 08:19[클릭 e종목]기계설비 시평 1위의 저력…대규모 수주로 실적 가시성 올라가는 이 기업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는 한양이엔지가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한양이엔지는 최근 국내외 대규모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지난 5월 1214억원 규모 해외 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고 이달에는 삼성물산과 1481억원 규모 평택 P5Ph1일반배관 1공구 공사계약을 공시했다. 한양이엔지는 1차 배관·CCSS 구축부터제조장비를 연결하는 2차 훅업 배관까지 수행하고 해외 공급계약도 확보한 만큼 국내외 팹 증설의 여러 단계에 걸쳐 추가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2026.09.15 07:30[클릭 e종목]실적도 좋은데 금리 모멘텀까지…은행주 최선호주는
하나증권이 KB금융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2조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당히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추정 순이익은 2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할 예정이다. 순이자마진(NIM)은 1.72%로 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은행 원화대출금이 약 1.7% 성장하면서 부정적 효과가 2026.09.15 07:30"편의점도 슈퍼도 다 좋다"…GS리테일, 3분기 호실적 전망[클릭e종목]
대신증권은 15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편의점 부문은 지난해 소비 쿠폰 효과에 따른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업황 자체가 매우 좋은 상황임을 확인했다"며 "9월 이후 기저 부담이 소멸되면서 점포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세가 한층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2% 수준으로 추정됐다. 유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 증가와 소비 회복 등으로 2026.09.15 07:30우리로, 130억 규모 광소자 공급계약…AIDC 시장 진출
국내 광통신 및 양자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우리로는 14일 "중국 광통신 전문기업 브이선라이트(VSUNLIGHT)와 총 1016만달러(약 136억원) 규모의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관련 데이터센터용 광소자(CWDM AW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로가 체결한 단일 광통신 부품 공급계약 중 최대 규모다. 최근 트래픽 폭증으로 기존 전기적 연결(구리선)의 전송 속도 및 전력 문제가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가 주목하는 차세대 기술은 공동패키징광학(CPO)이다. CPO는 반도체 스위치와 2026.09.1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