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국민들 연금이 날아갔다"…고점 매도 놓친 국민연금 '180조 쇼크'[기금·공제 대해부]②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를 심층 분석해본다. 국민연금이 공개한 올해 5월 말 기준 수익률은 26.18%였다. 기금 설치 이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연간 수익률 18.82%를 다섯 달 만에 넘어선 숫자다. 적립금은 1848조7020억원으로 지난해 말 150 2026.08.04 08:00[클릭 e종목]"연간 최대실적 기대" S-Oil 목표가 22만원으로 상향
하나증권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4일 S-Oil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 '사상 최대 실적과 그렇지 못한 주가'에서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7~20% 상향함에 따라 BPS(주당순자산) 상승분을 반영했다"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밝혔다. 새롭게 제시된 목표주가 22만원은 전날 종가 12만1700원 대비 80%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앞서 공개된 2분기 영업이익은 9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 2026.08.04 07:59빗썸, 2028년 IPO 목표…"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028년까지 기업공개(IPO)를 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3일 홈페이지 공시사항에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증명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올해 내부통제 고도화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을 준비한다. 내년에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후년 기업공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비 상황으로는 ▲ 제도권 금융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 ▲ 정보 공개를 통한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 ▲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2026.08.04 07:43[클릭 e종목]원자재·원유 수송 다 늘었다…이익 증가하는 해운기업
유안타증권이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78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은 장기계약 기반 에너지 운송사업의 성장과 이익 안정성 개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탱커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전사 실적 추정치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팬오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3298억원으로 추정된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 시황은 서아프리카 기니 시만두의 철광석 생산량 확대 국면과 곡물 물동량 등이 2026.08.04 07:30[클릭 e종목]"수주 모멘텀은 돌아온다"…저평가받는 건설주는
현대건설이 수주 파이프라인이 늘어났는데 주가가 내리면서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현대건설의 수주잔고는 104조원으로 잠재가치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17만원이다. 지난달 31일 종가(9만4600원) 대비 상승여력은 79.7% 수준이다. 김 연구위원은 "주가는 고점 대비 반락했으나 수주 파이프라인은 오히려 확대됐다"며 "점차 뚜렷해지는 실적 턴어라운드, 분리계약으로 확인될 원전 수주 가시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연말로 갈 2026.08.04 07:30[클릭 e종목]"한국콜마, 선크림 시장 독보적 지위…목표가 15만원"
한국콜마가 견조한 선케어 수주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4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조경진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고마진 선케어와 기초케어 생산에 강점을 지닌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이라며 "국내 법인의 수출 호조와 수주 계절성 완화, 미국 법인 정상화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제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 969억원 전망…전년 대비 32% 증가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6.08.04 07:11[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완벽한 턴어라운드…목표가↑
유진투자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완벽하게 턴어라운드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1174억원으로 59.4% 급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액은 6108억원 영업이익은 596억원을 달성했다. 이해니 연구원은 "순수 국내는 9% 성장하며, 온라인 행사가 성장을 견인했고 멀티브랜드숍(MBS)에서 에스트라, 일리윤의 고성장이 지속됐다"며 "성장 채널로의 믹스 전환이 2026.08.04 07:10[클릭 e종목]"코인베이스, 단기 실적 변동성 지속 전망"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대해 단기 실적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주당순손실 0.4달러로 적자 전환했다. 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현물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고 시가총액은 11% 하락, 변동성 지수는 14% 하락했다"면서 "거래수익은 6억달러로 개인(-20%)과 기관(-26%) 모두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거래대금 점 2026.08.04 07:07"두산, SK실트론 인수로 핵심 수익 기반 다져…목표가↑"[클릭 e종목]
유진투자증권은 4일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8만원에서 268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SK실트론 실적이 두산 자체 사업에 반영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원은 이번 인수에 따른 추가 자금 조달 부담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두산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최근 발표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두산 별도법안의 현금성 자산은 1조6800억원이며 잔여 대출 2026.08.04 07:05[클릭 e종목]"녹십자, 2분기 시장 기대치 밑돌아…목표가↓"
DB증권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녹십자에 대해 4일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증권은 "올해 녹십자웰빙의 연결 자회사 제외로 연간 실적은 작년 수준이겠지만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의 약진, 2030년 20%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아메조스바테인 상용화가 계획돼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다만 경쟁 제약사와 함께 주가 부진으로 인한 멀티플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하향한다"고 전했다. 녹십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212억 2026.08.04 07:00AI 시대 승자는 반도체만이 아냐…"성장 무게중심 이동"
인공지능(AI)을 향한 자금 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돈이 몰리는 곳은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는 반도체, 데이터센터, 서버 등 AI 인프라가 시장의 중심이었다면 다음 국면에서는 그 인프라를 실제로 활용하는 산업으로 성장의 무게중심이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안기태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AI의 다음 확산과 난관' 보고서에서 "혁신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된 뒤에는 그것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성장이 확산된다"고 분석했다. 철도가 깔린 뒤 화물열차 산업이 커졌고, 인터넷이 보급된 뒤 전자상거래가 성장한 것과 2026.08.04 07:008월도 회사채 시장 부진…"내년 연초 회복 전망"[클릭e시장]
8월 회사채 시장이 더 조용해질 전망이다. 여름 휴가철과 반기 보고서 제출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겹친 영향도 있지만, 올해는 평소보다 발행 부진이 더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업들이 굳이 비싼 회사채를 찍기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기업어음(CP)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삼성증권은 8월 예정된 회사채 수요예측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은행 금융지주와 대형 생명보험사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제외하면 일반 기업의 회사채 발행 계획은 한산한 상황이다. 회사채 시장은 원래 8월 중순까지 쉬어가는 경향이 있다. 휴가철인 데다 반기 2026.08.04 07:00"한국증시 안 끝났다…하루 급등락 아니라 방향을 봐야"[클릭e종목]
하나증권은 최근 코스피 급등락에 대해 "하루의 반등이 아니라 시대의 방향을 봐야 한다"고 4일 진단했다. 지난달 31일 하루 만에 17.91% 오른 코스피 반등이 한 달간의 낙폭을 모두 되돌리진 못했지만, 7월 수출과 기업 실적이 반도체·인공지능(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줬다는 분석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31일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했다. 상승폭과 상승률 모두 역대 최대치다. 다만 7월 전체로는 22.19% 하락해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로 큰 월간 2026.08.04 07:00IPO·대형 유증 줄자…상반기 기업 직접금융 15.6% 감소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주식·회사채를 통한 직접금융 조달이 1년 전보다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와 대형 유상증자가 줄어든 데다 일반회사채 발행도 급감한 여파다. 반면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단기자금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4일 공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는 126조5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3570억원(1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CP·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원으로 515조1069 2026.08.04 06:00[클릭 e종목]"HD현대, 실적이 이끄는 NAV 상승…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은 3일 HD현대에 대해 순자산가치(NAV)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HD현대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조1246억원으로 증권사 추정치인 2조4760억원과 시장 기대치인 2조915억원을 58.7% 웃돌았다. 이는 HD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1조8241억원, 흑자 전환) 개선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1조6451억원), HD현대일렉트릭(2870억원) 역시 고성장했으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2720억원)도 2026.08.03 18:11'주가누르기' 기준 나왔다…6년간 PBR 하위 상장사에 과세↑[2026 세제개편]
정부가 상속·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 기업의 기준을 확정했다. 최근 6년간 업종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위 25%인 코스피 상장사, 하위 10%인 코스닥 상장사 등이 그 대상이다. 주가누르기 기업으로 최종 확정될 경우 기존보다 과세 기준이 최소 30% 높아져, 상속·증여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자본시장 분야에서는 주가누르기 상장주식 평가방법 개선을 비롯해 생산적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2026.08.03 18:00[클릭 e종목]"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성장률 둔화…목표가↓"
NH투자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점 산업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0% 하향 조정했는데 과거 대비 면세점 산업 매출 성장률이 둔화된 점을 반영한 멀티플 하향이 근거"라며 "외형 성장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졌으나 시내 면세점과 호텔사업 중심의 수익성 회복이 이뤄지고 있음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9718억원, 영업이익 611억 2026.08.03 17:57나신평, '두산 매각' SK실트론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검토 감시대상 등재
나이스신용평가가 SK실트론의 신용등급은 유지하되,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 나신평은 3일 보고서를 통해 SK실트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2+로 유지하면서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지난달 31일 모회사인 SK가 보유주식 전량 51%와 TRS(총수익스왑) 계약을 체결한 주식 19.61% 전량을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SK 계열에서 제외돼 계열로부터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이 약화될 가능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SK실트론의 현행 신용등급에는 SK계 2026.08.03 16:23키페어-KB국민은행, 양자컴 보안위협 대응 연구 MOU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는 국내 대표 금융기관 KB국민은행과 PQC 체계 금융권 적용을 포함한 양자컴퓨팅 시대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NDL(선 수집 후 해독) 공격 위협 등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따라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PQC 기술적용 등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PQC 체계 금융권 적용방안 연구,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신규 보안 위협 대응 방안 연구, 양자내성암호 및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관 2026.08.03 16:10코스피, 5% 내린 6200선 마감…코스닥은 2% 올랐다
코스피가 강하게 반등한 전 거래일 대비 5% 하락하며 6200선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수요가 집중되며 2% 상승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5.12% 내린 6257.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개인은 코스피를 4조653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렸다. 외국인은 2조8264억원, 기관은 1조9477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등락률은 섬유·의류 -10.16%, 전기·전자 -7.60%, 제조 -6.15%, 보험 -5.06%, 유통 -4.64 2026.08.0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