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2분기 연속 회복…4분기 BSI '86'으로 반등
수출과 내수 기업의 경기 전망이 함께 개선되면서 제조업 체감경기가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반도체와 화장품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다만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제조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연초 세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전국 2413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4분기 BSI는 전 분기(80) 대비 6포인트 상승한 '86'으로 집계됐다. BSI는 2026.09.27 12:00"美 주방 사로잡았다"…LG 인덕션 쿡탑, 컨슈머리포트 평점 평정
LG전자의 인덕션 '쿡탑'이 가전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의 대표 소비자 매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으며 주방가전 분야에서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최대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최고의 인덕션 쿡탑 7종' 목록에 자사 제품 3종의 이름을 올리며 최다 선정 브랜드에 등극했다. 최고점인 99점을 받은 'LG 스튜디오 쿡탑'이 전체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96점을 기록한 'LG 쿡탑'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컨슈머리포트는 고온과 저온 조리 성 2026.09.27 11:56베트남전에서 배운 이란 '유가 고공행진' 유도…그래도 돈 버는 주식은 [주末머니]
단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란이 과거 베트남 전쟁을 참고해 비대칭 전술로서 '고유가 환경'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DB증권에 따르면 강현기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이 어느덧 7개월째를 맞고 있다"며 "현재 이란의 대응 방식이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북베트남 닮아가는 이란 비대칭 전술…장기전 양상강 연구원은 현재 이란이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과거 북베트남의 전략을 참고하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2026.09.27 11:29삼성전자, '2026 멕시코 K박람회' 참가…중남미서 AI 초연결 생태계 선보여
삼성전자가 이달 24~27일까지(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폰과 가전, TV 등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결 경험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팝,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한류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갤럭시 AI', '비전 AI 컴패니언',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모바일 기기와 TV, 가전제품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중남미 관람객들 2026.09.27 11:21대한상의, 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성료…최태원 "새로운 성장 첫걸음"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해 온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 협력이 첨단산업과 공급망, 에너지, 문화창조산업을 아우르는 '공동성장 파트너십'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멕시코 대외무역위원회(COMCE), 기업조정위원회(CCE)와 공동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구광모 LG 회장, 구자은 LS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 2026.09.27 11:16"칩부터 칠러까지"…LG전자, 엔비디아 손잡고 AI 냉각 시장 영토 넓힌다
LG전자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엔비디아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의 '전력 및 공조' 분야 파트너(Preferred)로 정식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NPN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전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내는 글로벌 생태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등재를 통해 LG전자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기획 및 설계 초기 단계부 2026.09.27 11:07해외서 5000억 넘게 들어왔다…'양방향 송금'으로 돈 버는 이 기업[주末머니]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타발 송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한국에서 해외로 돈을 보내는 당발 송금과 해외에서 국내로 돈이 들어오는 타발 송금을 동시에 늘리면서 외화 조달과 환전 비용을 줄이는 구조다. 신한투자증권은 타발 송금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나인페이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방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스보더 핀테크 기업이다.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내 제1호 소 2026.09.27 10:50"5대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의 40.6배 벌다니"…올해 재테크 수익률 1위는 '이것'
올해 주요 재테크 수단 가운데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7% 오른 유가가 뒤를 이었다. 반면 금, 비트코인, 채권은 연초 대비 하락했다. 27일 대신증권 자산별 재테크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KODEX200은 올해 1월2일 6만460원에서 지난 20일 10만9285원으로 올라 80.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극심했던 변동성 장세에 코스피200 지수가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했지만, 수익률 1위를 지킨 것이다. KODEX200은 코스피200 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설계 2026.09.27 09:28민주당ETF·공화당ETF 투자해볼까…美 중간선거 앞두고 정치ETF 관심↑[주末머니]
미국 중간선거를 1개월 반 남짓 앞둔 상황에서 정치인이 실제로 매수한 종목이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치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중 정치인의 매매 종목 기반 바스켓의 성과가 우수했다"며 "선거 불확실성 해소로 수혜주에 주목한다면 정치 구호보다도 의원들이 실제로 매수한 종목들에 주목해볼 시점"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바스켓 투자 상품으로는 민주당 의원들의 거래 공시에 기반한 NANC ETF, S&P500 기업 중 민주당 기부금 비중이 75% 넘긴 기업을 담은 DEMZ ETF가 2026.09.26 15:35AI 신약개발 '진검승부'…핵심은 '실험 데이터'에 달렸다[주末머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주도권 경쟁이 분석 알고리즘에서 '독자적 실험 데이터'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AI 분석과 실제 실험을 연결하는 시스템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AI 시대엔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실험 데이터를 직접 생성해 활용하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분석했다.빅파마, AI 거인들과 '손잡기'…데이터 선순환 시스템 구축글로벌 빅파마들은 AI 기술을 연구개발(R&D) 효율화의 핵심 열쇠로 보고 빅테크와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노 2026.09.26 11:22"유가 100달러 넘으면 침체 온다?" 유가 대신 이걸 봐야[주末머니]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서며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실질 유가 측면에서 볼 때 당장 경기 침체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유가 급등에 따른 수요 파괴(경기 침체)를 경고하는 등 유가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 유가 수준이나 곡물·비료 가격 추이를 고려할 때 즉각적인 침체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동 공급망 사태 격화와 러시아 석유 생산 시설 조업 차질, 연말 유 2026.09.26 11:20"휴머노이드 백날 춤춰봐야"…돈 되는 '진짜 로봇주' 따로 있다[주末머니]
글로벌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경쟁이 단순 생산 대수 비교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돈을 벌어다 주는지 검증하는 '수요의 질' 평가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 박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은 약 1만9000대로 지난해 연간 출하량에 근접하며 예상보다 빠른 양산 능력을 보여줬다"며 "이제 시장의 관심은 '양산이 가능한가'보다 출하된 로봇이 실제 제조·물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판매 대수보다 재구매율"…상용화 판가름할 잣대 바뀐다중국은 부품 조달부터 조립, 품 2026.09.26 11:10LNG '미드스트림'이 뭐길래…'이 ETF'에 주목하라고?[주末머니]
미국-이란 전쟁 이후 중동에서의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이 급감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LNG 공급망이 새로 짜이면서 생산지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미드스트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후 신규 LNG 프로젝트의 FID(최종투자결정)가 미국을 중심으로 확정되면서 미국이 글로벌 LNG 공급을 주도하는 모습"이라며 "중동 중심의 LNG 공급망이 미국 중심으로 다변화되는 과정 속 LNG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는 천연가스 인프라, 미드스트림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고 연구 2026.09.26 10:53"2030년 전력 기근 온다"…무서운 AI '먹성'에 웃는 이 기업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인공지능(AI) 서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전력 공급 병목도 심화하고 있다. 이에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납기 대응력을 갖춘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로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와 전력청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선 다가오는 글로벌 '전력 기근'이 K전력 기업들의 기록적인 실적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030년 전력 수급 격차 268GW… 미국만 170GW 펑크"26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용량은 전년 대비 2026.09.26 08:00"중국 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항공 노선 확 늘었네…수혜주는[주末머니]
국토교통부가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배분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천발 중국 노선을 주 11회 확보한 제주항공 노선 포트폴리오 개선과 2027년 실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양 연구원은 "이번 배분의 핵심은 견조한 한중 여객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LCC의 인천발 중국 간선 노선 진입이 확대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2026.09.25 17:05"美 주식, 중간선거 이후인 4분기 매수 타이밍"[주末머니]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인 올해 4분기가 미국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는 시장의 의견이 나왔다. 정정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오래 기다렸습니다' 보고서에서 "이제는 살 때"라며 "중간선거해 4분기에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1990년 이후 총 9차례 중간선거해 4분기의 주식 상승 확률이 78%라고 밝혔다. 나머지 2차례 하락은 1994년과 2018년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어느 정도 진행돼 더이상 올리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던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18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9.25 16:48석달새 138조→56조 급감…'날벼락'맞은 이 주식 [주末머니]
최근 우리 증시가 횡보하면서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증권주가 하반기에는 이익이 감소할 위기에 처했다. 25일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급격하게 악화했다면서 커버리지 증권주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ETF 포함)이 4월 84조원에서 6월 138조원까지 증가한 이후 9월 56조원으로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주도주 부재 및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회전율이 급감한 것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임희연 연구위원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증시로부터 은행 2026.09.2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