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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괜찮네" 삼전하닉 다시 주워 담는 외국인…코스피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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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170선 회복
외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닥 830선서 등락 거듭

최근 급락세를 보인 코스피가 14일 오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에 힘입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39포인트(2.34%) 오른 6176.7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73포인트(0.44%) 오른 6062.08로 출발한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43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홀로 123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연합뉴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3.66%)와 SK하이닉스 (3.15%)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K스퀘어 (3.62%), 삼성전기 (3.48%), LG에너지솔루션 (1.95%), 현대차 (1.27%), 기아 (2.03%), 셀트리온 (2.34%), NAVER (2.13%) 등 주요 대형주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HMM (6.35%), 엘앤에프 (5.67%), 현대글로비스 (4.60%), SK텔레콤 (4.50%) 등도 강세다.


반면 금융주와 일부 제약·방산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 (-6.95%), 현대해상 (-4.62%), JB금융지주 (-4.26%), 이수페타시스 (-4.01%), DB하이텍 (-3.79%), OCI홀딩스 (-3.61%), 삼성화재 (-1.96%), 신한지주 (-1.91%), 하나금융지주 (-1.53%), 삼성바이오로직스 (-1.24%)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포인트(0.01%) 내린 836.9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포인트(0.14%) 내린 835.90으로 출발한 이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홀로 193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9억원, 44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1위 알테오젠 (0.89%)과 에코프로 (2.00%)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리노공업 (-1.26%), 심텍 (-1.99%), 피에스케이홀딩스 (-2.08%), 이오테크닉스 (-2.33%), HLB (-3.07%) 등 상위권 다수 종목이 약세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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